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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표48kg)진행중
  • 정석2016.11.24 00:39329 조회0 좋아요
  • 1
Q.상태가 심각해요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하루 세끼 일반식 소식하면서 그외에 먹고 싶은거 참다가 밤에 폭식해서 또 왜 이러지 하면서 좌절하고 토하고 다이어트하다가 정신적으로도 미칠 것 같아요. 제가 돈이 많지가 않아서 남들처럼 아임닭이니 미주라토스트니 샐러드니 그런것도 못 사고.
지금도 방금 폭식하고 급우울해져서 울고 싶은데 참았더니 이젠 두통까지 심하게 오네요. 정말 죽고싶어요. 제가 왜 살이 찌도록 먹었는지.. 이 지경이 되도록 그냥 맘 놓고 먹은게 너무 화가나요.
미치겠어요.

저 어떡하죠?.. 주변 사람들한테는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대다 여기다 풀어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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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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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요요뚱희야
  • 11.24 06:19
  • 저도그래요. 지금도 그래요. 폭식하고 토하고 반복이였죠. 이노무 몸도 살겠다고 어느순간부터 토하는것도 마음처럼 전 안되더라구요. 지금도 손등에 치아 자국이 흉터로 남을정도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했어요.하지만 다신에 올려지는 폭식과 관련된 칼럼들을 읽으면서 그냥 요즘엔 폭식후에 배를 두드리며 잘먹었다고 주문해요. 저녁에 폭식 습관으로 살이 막 빠지거더하지는 않지만 더 찌지는 않네요. 대신 변화는 심리적인것부터 오나봐요. 일주일 전만해도 우울감과 무기력함이 가득했는데 지금은 많이 먹었으니깐 움직여야지 하고 더 몸을 조금이라도 움직이며 활동양을 늘려가고있어요. 이렇게 조금씩 심리적인게 좋아지면 저도 저녁 폭식 양을 조금씩 줄이는걸 시도해보려구요.
    사실 어제도 저녁에 2000칼로리 가까이 먹었지만 마음은 조금 덜 불안하고 덜 초조하고 조금 덤덤해졌답니다.
    님께서도 조금만 조금씩 혼자 끙끙하지마시고 심리적인 스트레스부터 조금더 다스리는것부터해주세요.
    님도 저도 오늘도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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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목표48kg)진행중
  • 11.24 15:00
  • 47의몸으로살기 네~~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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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목표48kg)진행중
  • 11.24 15:00
  • yeong9108 오.!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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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47의몸으로살기
  • 11.24 13:43
  • 하루 칼로리 정해서 그 안에서 먹고싶은것 먹어요. 먹고싶은것 한끼라도...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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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yeong9108
  • 11.24 12:58
  • 저는 맛있는저녁을 안먹으면 스트레스받아서.. 아침점심 다이어트식 저녁은 일반식으로 7시전으로 넉넉히먹고 한시간뒤 운동했어요! 세끼다 저리 다이어트식 드심 스트레스로 밤에 폭식이 어찌보면 당연한듯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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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목표48kg)진행중
  • 11.24 08:56
  • 요요 뚱희야 네! 심리적인 스트레스부터 줄여나가는 법을 배울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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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목표48kg)진행중
  • 11.24 08:55
  • 평삶 아 정말 차라리 아침 점심레 먹고 싶은걸 먹어야 겠어요.. 항상 저녁에 폭식하면 어침 점심은 또 더 적게 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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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평삶
  • 11.24 01:13
  • 더디더라도 좀 풀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아침,점심에 차라리 좀 더 드시면 저녁에 덜 생각나셔서 폭식을 안 하시게 될거에요ㅎ
    아침,점심을 많이 먹으면 일상생활에서 좀 더 걷게되고 운동하게 되는데 저녁을 많이 먹음 꼼짝하기 싫어서 저는 먹고싶은게 있음 차라리 점심에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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