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161cm 69kg로 시작해서
9월말 161cm 56.4kg까지 뺐어요!ㅎ

하지만 저도 그 어려운 유지에 실패해서.. 다시59-60kg로 돌아왔어요ㅠㅠ 그래서 다시 다이어트시작했습니다!
제가 살빠졌을때 자극사진보면 무엇보다 더 자극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자극받으려구 올렸어요ㅎㅎ

2월말까지 최종목표50kg입니다!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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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계셔서 글 추가할게용!

💪운동

일주일에 3번은
아침:근력1시간,런닝40분/저녁:런닝40분

나머지 4번은
아침: 복근운동,런닝40분/저녁:런닝40분

근력운동은 하체,상체,하체 이렇게 했구요
저는 3개월동안 피티받아서 하긴했는데 혼자도 할 수 있어요! 지금은 피티끝나고 혼자 다시 다이어트로 운동 하고있어요ㅎㅎ

운동은 스쿼트,런지,와이드스쿼트 등등 홈트레이닝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근력운동 했구요 다신 어플에도 많고 유투브나 페이스북에도 많이 나와있어요! 그것들 참고해서 보통 한 운동 당 15번씩 3-4세트 하면 되요~ 아마 운동 4개정도 이렇게 하면 50분정도 걸릴거에요

그리고 복근운동은 매일 빠짐없이했어요.
사이드밴딩, 크런치, 레그레이즈 15-20번씩 3,4세트 했구요 자세는 인터넷 치면 다 나올거에요

🍖식이

3개월동안 저는 거의 빼먹지않고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었어요
아침,점심,저녁 꼭 챙겨먹는게 중요해요! 그래야 요요가 그나마 덜 오더라구요

- 택1 : 고구마100g / 두부 반모 / 현미밥100g
- 택1 : 닭가슴살100g / 계란2-3개
- 야채아무거나 많이(초록야채,토마토)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눠서 지켜 먹었습니당

앞의 2개월은 간식이랑 일반식은 거의 손도 안댔구요 나머지 1개월은 좀 풀어져서 이것저것 조금씩 주워먹으면서 일반식도하고 빵같은것도 사먹고 그랬어요


천천히 유지로 돌아왔어야 되는데 식욕이 터져가지고 10월부터는 계속 폭식하고 11월엔 아예 운동도 못해가지고 4키로 정도 요요왔어요ㅠㅠ 정말 유지기가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어쨋든 살 빼면서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건 꾸준함이었어요!!
이런다고 살이빠질까.. 차라리 다이어트로 스트레스받느니 먹고 행복하게 사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 다들 해보셨죠!?ㅋㅋ저두 자꾸 합리화하고 그럴 때가 있었는데 조금씩 몸무게가 주는것을 보면서 '아 좀만 더해보자! 나도 날씬해질수있어' 라고 생각하면서 버티니까 어느새 살이 빠져있더라구요

정말 먹는 즐거움보다 살빠져서 행복한 즐거움이 억만배는 더 큽니다! 먹고나면 후회만 밀려오고 더 큰 스트레스로 이어져요ㅠㅠ! 한 번 참으면 더 행복한 미래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며 힘내봐요ㅎ♡!!
저두 다시 다이어트하며 50키로 꼭 만들어 보겠습니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