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미연씨는 40대에 늦은 나이에 출산을 하고, 급격하게 살이 쪄서 고민이 많았다고 해요.

그래서 예전의 몸매를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나잇살과 요요현상 때문에 살 빼기가 쉽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우연찮게 알게 된 ‘아마씨’를 먹으면서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해요. 10주 만에 무려 체중 12kg, 체지방 10kg이나 감량을 해서 화제가 되었죠.

그래서, 그녀의 다이어트의 일등공신 아마씨에 대해 잠시 설명드려볼까 해요.

아마씨는 먹는 금으로 불리우며, 지방함량이 높아, 탄수화물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역할을 하며, 탄수화물의 의존도를 감소시켜주는 식품이에요. 그래서 체중감량 할 때 먹으면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섬유소가 풍부하고 식감이 거칠어 꼭꼭 씹어먹어야 하다 보니 포만감은 물론이고 배변 활동에도 효과적이고,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오메가-3가 풍부해 중성지방 감소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구요.

전문가들은 아마씨를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건강효과를 가진 식물이라고 평가하더라구요.

그녀는 아마씨를 다양하게 활용해 먹었다고 해요.

밥과 아마씨의 비율을 9:1로 지은 아마씨밥부터 아마씨 기름을 넣은 드레싱, 아침에는 아마씨 선식(마+콩가루+아마씨 가루) 등으로요.

아마씨 기름은 감자나 채소를 볶을 때에 넣어 먹기도 했다고 해요. 아마씨의 톡톡 터지는 식감과 고소한 맛까지 어우러져 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여러분도 해드셔보세요.

또한, 그녀는 먹는 양을 줄이고 뭔가를 첨가해 먹을 때는 반드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코치했어요.

먹는 양만 줄여서 하는 다이어트는 체내 수분이 일시적으로 빠져 체중감량이 되는 것이므로, 먹는 양을 늘리면 금방 요요현상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운동을 꼭 같이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녀는 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는 빠른 걸음으로 40분 이상 기본적으로 걷고, 스트레칭도 틈틈이 해줬다고 해요.

이렇게 하다 보니까 식이조절과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니 몸에서 나트륨도 빠지고 탄수화물도 적어져 몸이 점점 슬림해질 수 있었다고 해요.

역시, 다이어트는 정석대로 꾸준히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우리도 요행을 바라지 말고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식이조절과 운동하며, 살을 빼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