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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님1
  • 입문2016.01.18 10:45139 조회2 좋아요
생각할 시간을 갖자니...
"너랑 밥먹는게 싫고 불편해지기까지했어"
"배고파도 집가서 혼자먹는게 낫지. 깨작깨작 먹지도않으니 내가다 불편하더라"


살이 많이쪘을 당시 "자기 관리좀 했으면 좋겠어"라는 말듣고 여자인생 평생 충격으로 거식하다시피 음식을 줄이고있어요 워낙쪘던상태라 줄인식단과 적당한 운동으로 51까진 뺐으나 키에 비해서 지금도 통통한편이죠(158)

누구때문에 이렇게 안먹고 먹기좋아하는내가
죽을둥살둥 참아가며 노력하는데
창피하지만 얘기했어요

"이게 다 오빠한테 잘보이려고 그런거야 나도 먹고싶어 근데 먹으면 찐단말야 살찌면 또 나 싫어할거잖아"


자주보지못하는 데다가, 서로 힘든나날 바쁜직장생활하고있는데 자존감이 너무낮은 제가
남친에게 했던건 여유와 배려 아닌 집착과 궁지로몰기 였어요 매사 부정적이기도했지요
뭐.. 여러가지 성격적인 차이로 남친은 제게 '우리관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라고 말했고 멘붕온 저는 매달려잡았지만
마음은 다잡을 필요가 있을것같네요..
당장은 예쁘지않지만 빨리 예뻐지고싶기도해요
매달리고싶지않은데 지금 제 옆에는 아무도없을것같거든요.. 하소연할곳없어 이곳에합니다..
오늘도 절식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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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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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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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정석
  • 달땡@-@
  • 01.18 12:31
  • 비밀 댓글 입니다.
정석
  • 꾸미꾸꾸미
  • 01.18 12:11
  •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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