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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뮴룡이
  • 정석2018.03.12 20:12260 조회0 좋아요
  • 1
Q.집에만 오면 폭식해요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2 여학생입니다ㅠㅠ 작년에 몸무게 79에서 62까지 뺏었는데 다들 몸무게 50키로초중반이냐고 그랬었어서 기분좋았는데 폭식이 도져서 다시 살이쪘어요
그래서 다시 계획세워야하는데
제가 학교에선 잘하다가 집에만오면 부모님도 맞벌이시고 만들어먹기도 귀찮고 또 학교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자꾸 음식으로 풀어요ㅠㅠ
학교에선 군것질안하고 급식도 적당히 먹었었는데
집에오면 씻고 편한옷으로 갈아입고 라면 과자 등 먹어요
마음에서 오는 그런걸 취미도 없고 있다해도 음식만큼 행복을 주는게 없다보니..
내일부터 내일부터 하다가 다시 전몸무게 찍었어요ㅠㅠ
군것질 참기가 힘드네요 어쩌죠
글고 헬스장도 1년넘게 다니고있는데 자꾸안가게되요ㅠㅠ 배가 부르고 아오늘은망했으니.. 이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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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뮴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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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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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자연식으로!
  • 03.14 21:40
  • 뮴룡이 저도그래요.근데 생각하기 나름인것같아요.저 77입고 뚱뚱해도 내자신이 뚱뚱하다 못느끼면 자신감.자존감 유지되는데.단지 옷때문에 스트레스받아 그렇지.내 자신이 당당하다 생각하면 또 살스트레스안받고 활기찬생활이되더라고요.근데 한번또 살에 꽂쳐서 난뚱뚱해 생각하는 순간 자존감하락..사람도 안만나고 오히려 집순이생활로 살이더붙는것같아요.제가 지금 그러고있고요.살이란 자기 생각과 자기 자신인것같아요.생각하기나름이고.전생각해보니 77입어도 자신감 넘칠때는 주위에서 살이왜이리쪘냐 어쩌냐 말많아도 정작 제 자신이 뚱뚱하다 안느끼고 안바다지니 아무렇지도않았는데.한번 살꽂쳐버리.지금은 66반정도 될것같은데 그전엔 뚱뚱하다 못느낀걸 빠지고도 느끼더라고요.제가 이런말 드리는건.일딴 살에 집착하면 자신감 자존감이 하락하게되요.그니 너무ㅠ살에대한 생각은 버려야되요 .잘안되지만.우리같은 사람은 심적으로오는 폭식도 무시못하고.먹는걸로 위안할려는 심리가있어 마음을 일딴 편히가지시는게.저도 좀 편히 가질려하니 무의식적으로 심심함 먹고.공허함먹고 .우울함먹고 이런 먹고먹고는 좀 사라진것같아요.딱 배고플때먹고 배부름 .안먹게되는.전엔 배불러도 누워있다 아~우울해 살 이게뭐야하면서 또 미련하게 먹고.아ㅏ내일부터해 오늘만먹자 라는생각가지고.그럴수록 폭식을더했던것같아요.오늘만 먹자 이런생각에 오늘만딱먹고 이젠말자 이런.그니 그냥먹음. 예)한주먹 먹을거 열주먹먹고.오늘까지만이다 이런생각에.배불리 배터지게먹음 덜먹을까싶어.근데 배불리 배터지게먹어도 .정해진 시간되면 배고픈건 마찬가지 또먹게되고.배불른다한들 심적으로 스트레스면 또 먹는거 찾고 이러다보니 안찔것도 더찌는것같더라고요 오늘까지만이란생각때문에.그니 평소 습관을 개선해볼 필요가있어요. 이방법 진짜오래걸리고 자기 스스로 자기한테 맞는다이어트 찾기또한 자기한테 맞는 식품으로 찾아 다이어트하기또한 그걸 찾는데 시간과 돈이많이들더라고요.근데 그걸 찾아 평생식습관으로가야할뜻해요.저도 터득하는데 일년걸렸는데 다이어트에 좋다하는거.누군 그거먹고 뺀다는 필요없어요.내자신이 내마음이 내입이 받아드려져야하는 음식이여야지만 할수있고 즐겁게 꾸준히 하면서 식습관이 개선되지 다이어트엔 고구마다 다이어트엔 두부다 누구는 뭐먹고 뺐으니 나도!이럼.챙겨먹지도않게되고 먹는다해도 먹기싫고 꾸역넣는 느낌이라 오래못가고 안챙겨먹고 그냥 자기가먹고싶은걸로먹게되더라고요.그니 다이어트식품을 드셔 찾아보셔야되요.저는 두부는좋아하지만 다이어트로는 안챙겨먹게되고 고구마 좋다해 고구마로 대처해볼까하고 고구마도 몇박스씩사 쪄놓기만하고 꺼내놓다 안먹고 버리고 다반사.그러면서도 다이어트엔 고구마지란 생각에 어거지로먹어볼려고 자꾸 사드리고 버리길 반복한6개월했거든요 그러면서도 미련을못버리다 깨우친게 그거예요 자기한테 맞는 다이어트음식이있구나 느낀건데.전 오징어 새우로 대처하자 했는데 먹으니 입에 착착붙고 잘챙겨먹게되더라고요.근데 식비가많이든다는.그래서 단호박으로도갈아탔는데.오!처음엔 익숙치않아 냉동보관하고도 손이안갔어요.근데 왠걸 고구마보다 저한테맞드라고요.손도 좀더가게되고.고구마랑은 달리 먹는데 불편감 거부감도없고. 찾아먹어야지하면 그래도 입으로들어가지고 버리는거없게되더라고요.초반에는 많이버림.그리고 그걸로 배채운다는건 배는차도 무언가 안먹은느낌?전꼭밥을먹어야 먹었단 생각드는사람이라 근데 단호박으로도 충분하단걸 느꼈어오.말할렴 너무긴데.한마디로 자기한테 맞는 음식이있을거예요.그걸찾아야해요.내가 손이잘가고.먹을때즐겁게먹을수있고.배가차나안차냐가 중요한것같아요. 그리고 식탐.음식 먹던게 있는데 감짝이 줄이실려면 안되니.아침 간단히 두유.사과?상황에맞게 간단히 먹을수있는거찾고.굶지마세요.폭식해요.아침도먹음살찔것같단생각.몰먹음 살찔것같으니 최대한안먹는쪽으로가보자!안되요 오히려 식욕 폭식 더쪄요.아침 중요하다하는데 몸으로 느낀바 중요합니다 폭식방지! 점심은 급식이니 반으로 줄이거나 아님 그냥 든든히드세요.그뒤 저녁 간단히.아님 진짜 못견디겠다하면 식단.두부반모. (이것도알아서 본인이 포만감오고 다이어트식단을짜보세요)아니면 제가 고등학교때 한방법인데 .사람마다 틀리니 나는했어도 그쪽은.힘들수도있고 안맞을수도잇으니 일딴 알려드릴께요.
    저 고등학교때 진짜 먹는거 장난아니였거든요 어느정도였냐면.아침먹고.아침못먹고가면 학교앞 김밥팔았음 꼭사먹거나 몰 꼭먹었고.그래놓고 점심.진짜 장난아니였어요.두번먹는건 기본에 .애들은 다이어트한다고 고등학교때는 애들이 몸매에신경쓸나이니 다이어트한다고 잘안먹어요.저는 제 두번먹는급식도 모잘라 애들꺼남긴거 막먹었거든요.나중에는 애들이 알아서 덜어줌 먹으라고 한다섯명의 친구들이 어느정도지알겠죠.그리고는 그걸로도 모잘라 매점가 옥수수빵있어요.워낙 배고파하니 양안차니 옥수수빵이 젤크고 양많고 싸니 전그걸먹었어요.맛보다 워낙 먹는거 자체를 좋아하다보니 주먹두개크기만한 옥수수빵먹고 애들꺼 과자 주어먹고 그러고도 4시쯤 끝남.애들과 떡볶이 꼭먹으러가든가 그게안됨.집들어오는 편의점가 컵라면.왕뚜껑으로(욕심부리기).삼각김밥4개.계란2-3개.메추리알.우유500ml.전 우유도 그정도먹어줘야 먹었다 느껴져서 보통짜리안사요 그리먹고 또 부모님 오심 8-9시 저녁먹고.이정도였는데 저 다이어트해야겠다 한순간.아침 패스할수있으니 패스하고.점심.급식안했어요.간단히 우유먹고 내가 안참고싶어도 자동 참아지니.그리고는 집들어가는길 편의점 안들리고 집가요.먹을거없고 그때는 학생이고 식단할줄도 몰랐고 돈도없고.그리고 그때는 무조건덜먹고 굶어야빠진다는 막연한생각에.굶는데 배가 고프잖아요.그럼 집에있는김치 꺼내 주어먹고 예로 시금치무쳐낫다 콩나물 같은거 무쳐놓음 그런거 한두번주어먹으면서 배채우고.계단 한번오를거 일부로 한번올라갔디ㅡ 다시내려가고 학교 계단도 마찬가지예요 한번올르고내려가또 오르고 한 세네번반복 이런식하니 한달에 십키로이상 빠지더라고요.지금은 이리할래야할수도없고.학생일땐돈이없다보니 내가음식사 해먹든몰하든할수있었던게아니다보니자동으로 잘됬던것같아요.극단적으로 하면 이런방법도있고.근데 뮴륭님의 환경과 경제적부분 제가잘모르니 .모르지만.제가느낀건데 돈이없음.자동굶게되더라고요.배달도안되지.사먹을수도없지.그러다봄집반찬주어먹기.배는고프니.이런방법 아님.학생이니 식단을 어떻게해라말못하겠어요.그리고 아까도말했듯이 자기한테 맞아야 먹게되고 빠지니ㅠ.아직고등학생이니 먹는거 조절잘함 기초대사량이 있다보니 살도 잘빠지고 다이어트 처음이시라면 의지같고잘될거예요.저도 고등학생때 한번 그리빼지더라고요.독한식.지금은 할래야.의지도많이떨어졌고 나이도있고 잦은요요로 먹으면서 뺄려니 힘들어서그러는데ㅠ고등학생이시면 극단적인방법을찾아보셔도될것같아요.영양제는챙기시고요.다이어트 경험자로서 영양제 중요한것같아요 특히 비타민 마그네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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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뮴룡이
  • 03.14 20:25
  • 마음을다잡아보자 ㅠㅠ 당장 살이 찌니 친구들앞에서 자신감도없고 4월말에 작년 고1애들이 이미지사진찍자구 하는데다가 수학여행도 가고그래서 살을 빼야하는데 무리하게빼면 또 폭식 올거고.... 너무 복잡해요 정말...
    저도그래요 매일 많이먹지만 어느날 심한 폭식터지면 한달내내 먹는거많이먹어요 그러고 다시 살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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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자연식으로!
  • 03.14 05:31
  • 아..ㅠㅠ내일부터...내일부터..진짜 공감되요.취미또한ㅠㅠ맞아요
    먹는게낙이고...스트레스받음 저도 먹는걸로풀고ㅠ일딴 마음을 편히가지셔야할것같아요ㅠ안그럼 폭식하니ㅠ저또한잘안되지만.. 어느날 문뜩 폭식이오면 한달내내 먹는거 달고살아서.. 차쯤차쯤 노력해보세요.먹는 식단을 다른 대처식품으로 조금씩 습관을 길러보세요 한일년넘게 전 적응기간이필요하더라고요.이젠 나름 음식 살안찌는음식으로먹을려노력하지만잘은안되도전보단좋아졌어요ㅠ근데 살이안빠진단게 함정ㅠ에효!같이 힘내빼보아요 화이팅요!아ㅏ맞다 아님 학교에서 배부리 드시고 집에와서.. 간단히먹는쪽은어떨까요.학교에서 조절하다보니 저녁되면 배가고파 그러는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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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뽀쨕이
  • 03.13 17:06
  • 네 왠만하면 자제하시는게 좋겠지만 아예 안먹는건 힘드니 조금씩 양을 줄여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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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뮴룡이
  • 03.13 07:53
  • 뽀쨕이 앗 네! 초코송이같은 그런걸 먹되 양을 줄여먹어야한단거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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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뽀쨕이
  • 03.13 00:10
  • 뮴룡이 횟수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거 같아요 자신이 절제를 해서 얼만큼의 양을 먹었는지가 중요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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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뮴룡이
  • 03.12 23:40
  • 뽀쨕이 한번해볼게요!!! ㅠㅠ 모든지 해봐야하는거니까.. 집에있는 과자라면 이런거 엄마한테 숨겨두라하고 과일이나 그런것을 주위에 둬볼게요 ! 근데 간식은 한번먹어야할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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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뽀쨕이
  • 03.12 21:25
  • 아예 그런 살찌는 음식을 잘 안보이는곳에 두고 그런걸 대신할수 있는 컵누들이나 다이어트 과자나 고구마 같은걸 라면 과자보다 조금더 가까이 두는건 어떨까요? 맛은 비슷한데 살은 훨씬 덜 찌니까 그런걸로 스트레스를 푸시려고 해보세요 달달한게 땡길땐 바나나나 블루베리 같은 과일 드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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