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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시애린
  • 다신2019.08.21 19:32154 조회1 좋아요
  • 84
  • 1
8/21 복귀
휴가에서 돌아왔습니다!
너무 알차고 재밋게 잘 놀고와서 후유증이 크진 않네요ㅎㅎ

다만 금요일 하체운동하고 토요일부터 신나게 놀았더니 햄스트링 근육통이 3일갔습니다ㅋㅋㅋ이리저리 다니다보니 낫질 않더라고요ㅠ


약속드린 근비대 루틴 가져왔습니다. 3월까지 했던 근비대 루틴과 큰 차이는 없지만 주4회를 3회로 줄이면서 하체를 하루로 합쳤지요.


컨벤셔널 데드를 해보고 상당히 맘에들긴 했지만 하체+등 합친 느낌이라 그냥 루마니안 넣었습니다.

검토 부탁드립니다😊😊


여행 베스트컷 몇장 올리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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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시애린
  • 근육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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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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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마시애린
  • 08.26 19:47
  • -자연인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 운동일지 올렸습니당. 주말에 너무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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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
  • 08.22 23:01
  • 마시애린 ㅎㅎㅎㅎ 우등생 제자님은 기억력도 좋습니다. ㅋㅋ
    그건 란라브 언니한테 한 이야기 인데 ^^
    울 이쁜 제자님들이 웨이트를 유지만 해도 싸부는 약속은 지키죠!
    낚시경력 20년이상에, 횟감 자연수급에 현장 칼질, 아니면 맛집 (싸부보다 회를 더 잘떠야됨^^) 을 싸부가 더 잘 알죠^^
    그래요, 싸부의 눈바디, 제자님의 눈바디를 위해서 1년은 가야 합니다.
    맘은 이미 제자로 삼을때 제가 다 받았답니다.
    힘든 어제,오늘이지만 이쁜 제자님들이 있어서 흐믓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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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마시애린
  • 08.22 22:51
  • -자연인 오옷 싸부님 눈바디 보기 위해서라도 열운 해야겠네요^^ 1년뒤 몸짱되면 맛난거 사주시겠단 얘기 저도 봤습니다ㅎㅎㅎ
    값으로 매길순 없는거지만 사실 맘같아선 싸부님께 밥 열번은 더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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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자연인
  • 08.22 22:37
  • 마시애린 그래요? 멋지기 까진 아니죠^^
    단순히 근지구력을 떠나 어떠한 식으로든 두려움을 떨치기 위한 것도 있고, 당당한 마시애린 제자님의 휴가전,후 모습을 보며 싸부도 느낀점이 많답니다^^
    어째든 우등생 제자님께 멋지다는 말을들으니 기분은 좋습니다. 1년후엔 눈바디로 제자님께 보여 드릴터이니 열운 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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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마시애린
  • 08.22 22:19
  • -자연인 인바디 진짜 멋집니당ㅎㅎㅎ👍본보기삼아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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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자연인
  • 08.22 21:53
  • 3년전 스트렝스만 한 결과 입니다. 늘 고민 게시판에 말했던 결과물이고, 유산소도 중하지만 근육운동만 해도 나온 결과물은 제자님께 보여 주어야지요.
    중요한건! 제자님의 복귀에 따른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싸부의 인바디 입니다, 남녀/나이/경력은 다르지만, 신체변화를 보면 느끼는 점이 있으리라 생각되고, 벌크를 잘못하면 복부에 폭탄 맞지만, 그걸 두려워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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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자연인
  • 08.22 21:10
  • 마시애린 울컥하긴^^ 앞으로 사제지간이 아닌 다른 인연으로 이어지면 되는것이죠.
    지도하는 입장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었지만, 누구나 다 똑같은 입장이고 동등한 입장 입니다, 배우는 입장역시 지금도 싸부는 배우는 중이라, 제자님과 동등한 입장이죠.

    슬럼프는 사람인 이상 누구나 있고, 부상도 늘 따라 다닙니다.
    정말로 정말로 극복이 않될때 1%로의 미약한 도움이 될수있다 생각해요. 더군다나 란라브 언니 더 갈킬라면, 싸부는 다신의 연을 더 이어 가야하고 지치지만, 1년간은 제자님들의 변화와 싸부의 변화를 보고 싶어지네요^^

    글루코겐이 꽉찬 상태니, 1주간 섭취량 유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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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마시애린
  • 08.22 21:01
  • -자연인 댓글보고 울컥했네요 저도 가끔 예전으로 돌아갈까 두려운 마음이 있어요ㅠ
    사실 휴가가서 너무 잘먹고 잘놀고 돌아오니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수있을까 조금 겁났거든요. 2키로가 훌쩍 불어서 걱정됨과 동시에요ㅎㅎ
    그래서! 내일 점심에는 헬스장 가서(오늘은 쉬었답니다) 스트레칭과 가벼운 유산소라도 하려고 합니다. 담주에 근비대 돌입하기위한 준비라고 생각하고요ㅎㅎ
    하산 하더라도 자주자주 찾아뵐게요😁 궁금한거 가리지않고 혼자 끙끙대지말고 다 물어보겠습니다~~물론 스스로 먼저 공부한담에요!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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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자연인
  • 08.22 20:31
  • 마시애린 추석전까지 가르치고 제자님은 하산 입니다.
    궁금한거 늘 메모해 두었다가, 귀찮을 정도로 물어도 됩니다.
    물론 그동안 운동일지중 지금처럼 생각날때 아는것은 알려주지만, 운동을 하며 배우는것과 책만보는 이론과 실습과 이러한 커뮤니티로 않보고도 정보를 교류하는것에는 나름 장점도 있는 법이니, 최대한 싸부의 지식을 뽑아서 배우세요.
    질문게시판에 흐믓하고 웃는 제자님의 댓글을 보며, 하산해도 앞으로 잘하리라 진작부터 생각했답니다. 더군다나 이번 운동루틴을 스스로 기획하며 올리는 제자님의 글 내용이나 마음가짐이나 답글 속에서도 많은 생각이 들고, 참~~~ 제대로된 제자하나 키웠다고 생각하니 기쁜 마음이 커요^^
    이별은 또다른 만남이고, 인연이 있다면 1년후에 서로 멋진 모습으로 만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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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자연인
  • 08.22 20:10
  • 마시애린 싸부도 사람인지라 자주 그래요. 하지만 어느순간 운동못할까 덜컥 겁나는건, 그게 어떤건지 아니까....
    그게 무엇을 의미하고, 난 다시 알콜에만 의존하는 생활로 돌아갈까 겁이나서, 그게 무서워요.
    운동중이라도 휴식중이라도 몸에서 보낸는 신호를 가장 1순위로 살다보면, 건강은 자연적으로 따라오고
    운동을 할수있는 여건과 강도를 올릴수 있는 스스로의 몸상태를 케치하는 날이 옵니다.
    내 몸상태는 의사와 장비가 잘 알갰지만, 운종처방을 내릴수 있는 사람은 국내에서도 몇 없으니, 스스로 극복할수 밖에없고
    그아무리 가족,친구,애인,담담주치의라도 당일날 컨디션에 적절한 처방을 내릴수 있는 사람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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