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만들기
고추장 1 고춧가루 1 간장 1 미림 1 설탕 1 마늘(빻은 것) 1 비율로 (고기 100g당 양념 각 1스푼)
시판 고추장은 달고 나중에 넣을 양배추도 달고 미림도 달고 짠 건 몸에 안 좋으므로 설탕과 간장은 줄여도 됩니다. 전 1/3 정도만 넣었어요.
그냥 훅 섞어 놔두면 됩니다.
고기 손질하기 밎 굽기
1. 닭가슴살을 소주나 우유에 약 30분 담가 비린 맛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줍니다.
전 우유를 좋아하므로 소주씁니다. 소주는 원래 닭비린내 잡는 용도 아닌가요?(술꾼들 들고 일어날 이야기하는 1인. 저는 술 끊었걸랑요)
2. 남은 지방 등을 정리한 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칩니다(잡맛 제거 용)
3. 위에서 만든 양념과 섞어(간 잘 배게 하고 싶으면 고기를 가위로 잘라서 넣으세요) 하루 정도 재웁니다.
4. 양배추를 볶다가(물기가 많아서 기름 안 둘러도 안 탑니다. 물기 다 제거하고 볶아도 물 생겨요) 고기 넣고 같이 볶아 먹습니다. 생각보다 고기는 잘 안 익으니 작게 조각조각내며 볶아주세요.
사람에 따라 감자 고구마 넣어도 맛있겠지만. 라면사리에 치즈 넣음 정말 맛나겠지만. 그건 칼로리 계산하시며 만드세요. 전 다 뺐습니다.
밥 100g에 고기 150g 양배추 50g에 350칼로리 조금 넘는 맛있는 닭요리 완성. 그냥저냥 기분전환이 필요하실 때 만들어 드세요.
(전체 닭갈비 양념 칼로리 계산해서 고기 g수로 나눈 건 좋은데 양념의 g을 몰라 멋대로 적어놓은 양념 g이니 양념g은 신경쓰지 마세요. 중요한 건 칼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