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연휴의 기쁨을 뒤로하고, 명절동안 고칼로리의 음식들을 먹은 덕분에 뱃살이 두둑해져 울상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제, 다이어트에 다시 돌입해야 할 때입니다.
두둑해진 뱃살을 빼려면, 제일 먼저 식습관과 음식섭취, 운동습관에 신경을 써주셔야 해요.
늘어난 뱃살을 이전으로 돌리기 위해, 지켜야 할 생활습관들 알려드릴테니, 잘 따라해보세요!
◇뱃살 빼기 5계명!
1. 한 두 끼에 몰아서 식사하지 않을 것
식사를 몰아서 먹는 등의 불규칙한 식습관도 ‘뱃살’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특히 한 두 끼를 몰아 먹다 보면,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보다 몸 속에 흡수도 더 많이 되고, 먹는 양도 늘어나서 지방으로 쌓이기 쉽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먹다 보면 포만감 호르몬 '렙틴'에도 문제가 생겨, 배부르다는 신호를 늦게 알아차리게 되어 문제가 되니, 몰아 먹지 말고 하루에 세끼 규칙적으로 먹는 식습관을 가져보세요.
2. 아침식사를 건너띄지 말 것
아침을 굶게 되면, 뱃살이 빠질 것 같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아요.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침을 먹지 않은 사람은 챙겨 먹은 사람들보다 점심과 저녁 시간 때 혈당상승을 유발하고, 보상심리까지 더해져 지방이나 탄수화물 등 살찌우는 음식을 먹을 확률이 훨씬 더 높다고 해요.
때문에, 아침을 챙겨먹되, 고단백식사를 하게 되면, 포만감도 커지고, 폭식도 막아줘 뱃살 빼는 데도 도움이 되니, 실천해보세요.
3. 밀가루를 멀리 할 것
밀가루 음식은 양념이 대부분 되어있어, 다른 음식보다 칼로리도 높고, 쉽게 먹을 수 있어 먹는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에 속해요.
그런데, 이렇게 빨리 먹다 보면 포만감이 중추신경에 느리게 전달되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계속 먹다 보니 뱃살도 쉽게 찔 수 밖에 없어요.
때문에, 먹을 때도 천천히 오래 씹어 먹는 연습을 계속 해주시는 게 좋아요.
4. 불포화 지방을 섭취할 것
고기의 지방이나 마요네즈나 버터 등에 든 포화지방은 내장지방을 증가시켜 뱃살을 찌우는 역할을 해요.
하지만, 모든 지방이 살을 찌우는 건 아니에요.
체내의 나쁜 지방을 빼내는 역할을 하는 아보카도나 올리브오일에 든 단일 불포화지방도 있기 때문인데요.
단일 불포화지방은 포만감은 크게 주지만, 몸에 쌓이지 않아 뱃살이나 체중을 찌우지 않기 때문에, 잘 섭취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5. 전신 운동을 할 것
뱃살 빼는 데 식습관도 중요하지만, 운동강도나 운동시간도 굉장히 중요해요.
열량이 소비될 만큼 매일 꾸준히 걷거나 유산소운동을 해서 뱃살 찔 틈이 없어야 해요.
복부에만 도움 되는 윗몸 일으키기 등의 운동만 하면 효과가 적기 때문에, 몸 전체의 소비칼로리를 높이는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고, 아령이나 스쿼트 같은 근력운동을 병행해주시는 게 뱃살감량에 더 효과적인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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