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식단과 운동 좀 해줬다고 또 1kg 가량 빠졌네요.
아주 1kg는 그냥 왔다갔다 합니다.

그래도 47키로 대니 기분이 좋아 눈바디 찍습니다!ㅎㅎ

공복유산소로 실내자전거를 타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자다깨서 바로 타니 느리적거리고 심박수도 90 정도밖에 안 올라 팔을 같이 움직여줬어요.
어깨운동을 마구 해주니 심박수가 120대로 올라가며 몸에 열이 납니다!
앞으로 아침에는 이렇게 상하체 같이 움직여줘야겠어요.

어깨 운동하고 뿌듯해서 ㅋㅋ
제가 진짜 어깨가 없었는데 그래도 웨이트 하면서 어깨뽕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해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위가 되어가고 있어요.

운동하고 기분 좋게 아침으로 사과 반개랑, 구운계란 2개, 라떼 한 잔

요즘 저희 동네 벚꽃이 예쁘게 피기 시작해서 친정엄마랑 만나기로 합니다.
10여분 걷다가 5km 달리기!
날이 좋으니 달리기도 더 신이 납니다!^^

엄마 만나서 같이 걸어봅니다.
50분 정도 걷다 이른 점심으로 삼계탕 한 그릇씩 먹고

이건 점심 이후 걸음수
그 이후에는 워치나 핸드폰 다 배터리 나가서 기록이 안되었네요.

저녁은 바나나 한 개에 달걀후라이 2개

저녁 먹고 또 걷기

오늘은 유산소운동 데이지만 엄마랑 데이트도 하고 꽃구경도 많이 해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