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스매싱바디챌린지에 참여하여 8월4일 첫발을 뗐다
5일간 스매싱바디로만 디톡스를 하는데
어제는 중간중간 배고파서 허기를 물로 달래며 버텼다
하루동안 물을 2리터가량 마셨더니 화장실을 수십번 들락거렸고 중간중간 음식이 떠올라서 왜 시작했는지를 깨닫기 위해 거울을 여러번 보았다
"설마 하루만에 얼마나 달라지겠어"
며칠후에 체중 확인하자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 단체채팅방의 챌린저분들이 1키로 넘게 빠졌다는 글들을 보자 호기심에 나도 재보았다
-1.3kg 대박!
이 체중계 숫자를 타임스탬프사진으로 찍었다 오늘도 힘들때마다 사진
보고 힘내리라
이번만은 꼭 성공하리라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고 했다
사람들이 나를 보고 코에도 살이 찌는구나 라며 웃던 모습을 떠올리며 오늘도 잘 참아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