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결혼전 회사 다닐 때 잔반 남기지 않기 운동 참 열심히 했는데~^^ 우리 부서는 제가 고참일때 잔반 남기지 않게 하도 잔소리 해서 거의 잔반이 없었어용.. 지금은 이런 고참 있을 수 없는 세상이지만..ㅋㅋ
아드님이 고1이군요!! 한참 중요한 시기내욤.. 전 고3이라 마음을 비웠어욤.. 본인이 열심히 하는대도 성적이 영 안나오니..😷 본인만큼 속상하고, 힘들까 싶어 잔소리도 하고 싶지 않터라구요!! 아이가 욕심을 내서 공부를 할려 한다면 상의해서 과외로 전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아욤!! 고등학교 3년은 정말 빨리 지나가서.. 짧게 생각하고, 빠른 결정을 내려야 나중에 후회가 적은 것 같더라구요.. 우린 너무 생각만 많았어서..ㅠ.ㅠ
우와 고3맘 앞에서 제가 주름을... 맞는말씀이셔요..아이는 정작 얼마나 속상하고 답답할지요...자기인생 스스로 끌고 나가도록 유도하다보니 제보긴 결정이 더뎌 답답하긴해요 아마 결과나오면 바로 결정할듯해서 과외쌤 물색하고 있습니다. 보살이 된다는 고딩시절의 자녀를 둔 부모님들 어휴...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 건강잘챙기세요 ~~^^ 구내식당에서 월1회 잔반이벤트를 해요 ^^ 컵과일 좋아요
ㅎㅎ 밥을 포기할지중에 선택한거예요 식단표 미리보고 삶은계란 두개 챙기고 다른 메뉴에 야채 먹으려고했는데 다른코너도 오늘 야채가없더라구요 ㅎ 점심에 마니먹음 저녁엔 적게 무거야하는데(탄수화물) 이게 전 또 안되거든요 그래서 이런방법으로 선택해서 먹었어요 ^^ 저 복부비만형이라 의도적으로 조절하고있어요 아직 과폭식신이 강림은 안했어요 원츄님 조언들으면서 부터 조금씩 바꿔가고있어요
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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