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지속 가능한 나만의 다이어트 공식을 만드는 것이 다이어트 최종 미션이라고 알려드렸죠.

그래서, 오늘은 나만의 다이어트 성공공식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나만의 다이어트 공식이란, 지속 가능한 식습관 X 운동습관 x 스트레스 관리 습관 x 수면 습관을 만드는 거예요.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저에겐 퇴근 후 요가 를 가는 것, 자정이 끝나기 전 만보는 채우는 것이 다이어트 의 가장 중요한 미션이었습니다.

요가와 만보를 걷는 날엔 식단도 건강했고, 수면의 질도 높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 크게 애쓰지 않아도 됐거든요.

요가는 운동이라기보단 힐링이었고, 만보를 채우는 건, 하루를 마무리하는 의식이기도 했죠.

이 두 가지 핵심 습관을 잘 지킬 땐, 다이어트가 잘 되고, 이를 놓칠 땐, 건강한 습관도 와르르 다 무너지기에 저의 다이어트 제 1공식이 맞아요.

아침은 바나나 고구마로 간단히 챙겨 먹어요.

아침을 무겁게 먹으면 계속 과식하게 되고, 아침은 안 먹으면, 군것질을 많이 하게 돼서,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는 것도 알게 됐거든요.

바쁘다고, 아침을 거르면 다이어트에 1도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알아요.

저는 매일 아침,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업무를 시작합니다.

오후 집중력이 떨어질 땐, 라떼나 허브티로 기분전환을 해요.

간혹, 피로감이 높은 날엔 비타민 가득한 레몬차, 자몽차로 피로를 회복하고, 한 달에 한번 어김없이 찾아오는 우울감이 높은 그날에는 비엔나커피를 마셔요.

다 채운 커피 쿠폰을 활용해서 마시니, 선물 같은 느낌도 있어서 보상이 되더군요.

예) 비빔밥, 순두부, 된장찌개, 해물뚝배기, 생선구이, 쌈밥, 김밥 등

닭가슴살 대신 오리구이 연어 생선구이 목살 소고기 도 좋아요.

다양한 쌈채소와 함께 먹으면, 밥을 적게 먹어도 포만감도 높아서, 든든한 저녁식사가 완성이 되거든요.

샐러드 보단 다양한 쌈채소 를 즐겨 먹어요. 바쁘거나 간단히 먹고 싶을 땐, 샌드위치나 야채 김밥으로 대체합니다.

1) 과자가 당길 땐, 과일을 선택해요.

체리, 키위, 사과, 배, 감, 한라봉, 천혜향으로 과일의 퀄리티를 높으면, 덜 먹어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거든요.

2)피칸이나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먹는 것도 좋아요. 견과류를 사두면, 과자의 유혹이 자연스럽게 줄더라고요.

잘자고, 잘먹는 건, 운동을 꾸준히하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하루 6~8시간의 충분한 이 필요해요.

수면이 부족하면, 을 자극하는 호르몬과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의 분비량이 늘어나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거든요.

저에겐 12시~6시의 수면패턴이 가장 좋더군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몸도 가볍고 컨디션이 좋아서, 일도 다이어트도 쉬워져요.

TV를 켜면, 먹방의 유혹에 젖어들기 쉽지만, 내가 좋아하는 소확행에 몰입하면 스트레스로 인한 식욕이 줄어들어요.

책읽기, 글쓰기, 그림그리기, 홈인테리어 등 내가 좋아하는 소확행은 다양할수록 좋더군요.

새로운 경험은 일상의 활력소가 됩니다.

스테이크, 월남쌈, 샤브샤브, 보쌈, 구운통닭 등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은 메뉴를 선택하면, 외식 도 즐거워집니다.

기록을 해야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한 습관개선이 가능하고, 나에게 딱 맞는 다이어트 공식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나만의 다이어트 공식이란, 먹방에 젖지 않는 나만의 소확행을 찾는 것, 스트레스 해소 위해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 나만의 건강한 메뉴 리스트를 만들어두는 것, 건강한 수면패턴을 만드는 것, 이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그 외에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다양한 습관이 있겠죠.

뭐든 나에게 맞고,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자신만의 다이어트 공식을 만들어보세요.

나만의 공식이 있다면, 다이어트도 쉽고, 건강하고, 즐겁게 이어갈 수 있으니까요!

※칼럼제공: 다이어트 심리전문가 김민지코치

https://www.youtube.com/channel/UC6GJWHo-_kwoW2VgqYr33N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