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수니 작가입니다.
새해를 맞아 모두들 다이어트 결심을 하며, 다시 한번 다이어트 의지를 되새기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얼마 전에 읽은 기사에서 인상 깊었던 사연을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제가 본 기사의 주인공은 177kg에서 80kg을 감량한 고도비만이었던 '렉시'라는 미국인 여성인데요.
렉시는 연인 데니와 함께 고도비만이었다고 해요.이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이 강해서 결혼까지 하게 되는 데요.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행복했지만,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뚱뚱해서 여행 다니는 것이나 산책 하는 것 등 일상을 자유롭게 즐기지 못하는 생활이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렉시는 새해가 되어 무언가 변화를 줘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살을 빼기로 결심했고, 24개월만에 80kg을 감량해서 일반인의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죠.
그 과정에서 렉시는 음식을 직접 해 먹는 것과 식사량 조절 그리고 건강한 대체 음식 찾기 등을 열심히 지켰다고 해요.
물론 사랑하는 남편 대니의 응원과 지지도 한 몫 했겠고요.
무엇보다 렉시가 하는 조언을 여러분께 꼭 전해드리고 싶었답니다.
“제가 220kg일 때도 저를 사랑했지만,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해요.
저는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여러분도 작은 것부터라도 시작해보세요. 작은 변화들이 합쳐지면, 큰 결과를 가져온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에 집중하세요. 얼마나 더 가야 하나를 생각하지 마시고요.
살을 빼준다는 약이나 수술을 절대 믿지 말고 자연적인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하세요.” 라고 렉시는 말합니다.
이 글을 쓰는 저도 한때 100kg 가까이 나갔던 적이 있어서, 누구보다 렉시의 조언이 와 닿았습니다.
우리가 살 빼려고 할 때는 갈 길이 먼 것 같지만, 매일 매일 작은 순간에 집중하고 좋은 선택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먼 길은 성큼 우리 앞에 와있게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매 순간을 좀 더 즐겨보세요!
좋은 음식과 작은 움직임을 즐기는 매일 매일이 쌓여서 '다이어트'라는 큰 산을 넘게 해줄테니까요.
올 한 해는 작은 습관을 만들어가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칼럼제공: 꽃수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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