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연한 봄이 찾아 왔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칫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나 비염, 결막염 등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죠.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체 부위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음식과 영양 보조제 등으로 미리 관리해주는것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환절기 신체 부위별 면역력 높이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구건조증 - 안토시아닌 풍부한 보라색 과일 섭취
안구건조증은 건조한 날씨 겨울과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건조해진 대기와 잦은 바람으로 눈물이 쉽게 마르며 각종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이 날려 눈이 더욱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
안구건조증은 보라색 과일 섭취로 미리 예방할수가 있다고 합니다.
◈ 알레르기성 비염- 비타민B,C 호흡기 기관 면역력에 도움
재채기,맑은 콧물, 코막힘 등 3가지 주요 증상을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할 수 있는데
봄이나 가을과 같은 특정 계절에 많이 나타난다고 하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꽃가루나 나무종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외출시에 마스크 착용하고,
비타민 B,C가 풍부한 제철 과일과 녹황색 채소를 섭취해 호흡기관의 면역력을 높여주는게 중요합니다.
◈ 편도선염 - 도라지 꾸준히 섭취하면 기관지 강화에 도움
일교차가 큰 봄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이때 세균이 몸에 침투해 염증을 일크기 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열이 나고 목이 붓는 증상이 발생할 때는 물을 많이 마시고, 수분 영양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평소 자주 편도선염이 발생한다면 도라지를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생 도라지를 먹기 힘들다면 무침이나 나물 생채 등 밥 반찬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모과와 무 역시 목감기를 예방하고 기관지의 가래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으며 기침과 천식,
기관지염과 폐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