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는 다이어트의 반복 + 스트레스성 폭식 + 신경안정제 부작용으로 식욕이 너무나 늘어나 억제가 안돼서 배가 터질것같이 먹고 또 먹고 먹고있어도 다른게 먹고싶어 이러다 진짜 미칠것같아서 병원의 힘을 빌렸어요 약물이 부작용도 있지만 너무 심하게 절제능력을 잃은 저에게는 꼭 필요한거겠죠? 나중에 약에 너무 의존하게 되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약 끊고 요요가 오진않을까도 걱정이구요...
저도 먹긴 먹는데... 저는 왜 약이 제 식욕을 이기는 걸까요...;;; 하도 먹다 말다 해서... 너무 간헐적이 되서... 얼마나 복용했는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근대 빠지지도 않구.... 약 도움 받아서 어느정도 빠지고 나면 위의 분들이 말씀하신 거처럼 차차 먹는 간격을 늘려봐야 겠네요... 전 다른 건 안먹고 식억제만 따로 처방받아 먹고 있어요...
저는 처음다이어트때는 막 오남용정도로 먹었다가 식습관이 그대로라 빼고 찌고 빼고 찌고 반복해서 이번에 정말 마음먹고 한다고 약도 안먹고 하는데 식욕억제제는 정말 먹어야겠더라구요.. 워낙 식탐이 많아서 위를 줄여야 뭘 하든말든 할텐데 ㅋㅋㅋㅋㅋ 그래서 처음 2주는 식욕억제제 먹고 응아 잘나오는것도 먹었어요 그뒤로는 위가 줄어들어서 적당히 조절되고 제가 배불러서 먹기가 싫어지드라구요 처음엔 꾸준히 드셔보다가 하루걸러서드시고 이틀걸러서 드시고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