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Q.60kg대에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2달째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는 초보 다이어터입니다..
요즘 또 멘붕?이랄지 정신적으로 무너지려고 하는 와중에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을 남겨봅니다.
솔직히 키작은 사람이 60키로대에서 감량을 하려면
엄청난 감량을 해야하잖아요..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또는 어떻게 성공하셨는지요

최근 잘하고 있다생각하고 있었는데, 몸무게 상에서도 미미하게 늘고있고, 몸바디를 해보아도 제 눈에는 변화가 보이지않는 것같아 정신적으로 힘드네요ㅠ..그래서 자꾸 보조제같은 것들도 눈에 들어와요...
지금 운동은 유산소20분 - 근력 30-40분- 유산소 20분 이렇게 진행하고 있어요

정석

하라는건안하고
10.04 20:59
저도 150대 초반에 60키로 살짝 넘는사람입니다.ㅜㅜ 저같은경우는 일단 이주에 4키로 정도 감량했는데 역시 운동보단 식이가 더 중요하더라구요..ㅜㅜ 특히 탄수화물은 활동을 많이하는 점심에만 현미밥으로 섭취했어요..! 그리고 저녁은 거의 고구마나 사과로 대체했고 운동은 사실 근력보단 유산소를 더 많이했어요. 워낙 기초체력도 없었고 인바디상으로 근육량도 적당히 있다고해서 유산소60분 근력15분정도 한것같아요. 요즘엔 유산소보단 근력위주로 운동법을 바꾸는 중이구여. 작은키에 뚱뚱하면 정말 서럽죠ㅜㅜㅜ 저랑 비슷한 동지분 만나서 공감가는맘에 댓글 주저리주저리 달아요 같이 화이팅 합시당!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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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지니빵
10.04 22:38
전 158에 62로 시작했는데요, 주 6회 운동해요. 아무리 바쁘고 피곤해도 1시간에서 널널한 날은 3시간 하구요. 근력 1시간에 유산소 1시간 정도 해요.
군것질 끊고, 하루 3끼 모두 밥 1/3공기에 닭가슴살1팩에 야채많이먹고 그런식으로 하루에 1000칼로리 먹고 물 하루 2~3리터 마셔요. 주1회 치팅데이 가졌었구요. 일할때 바쁘면 식사챙기기 어려울때도 많았지만 거의 식단지켰어요
다이어트한지 40일 되었는데 체지방으로만 4.9키로 뺐구요, 근육은 진짜 하나도 안빠졌어요.
휴가 2주남은 시점에 더 많이 못뺀게 아쉽지만..
무튼 전 근육은 전혀 손실시키고 싶지 않아서 저렇게 한거긴 한데, 사실 근육손실 살짝 감안하면서 빨리 뺄거면 식단관리에 유산소만 미친듯이 해도 빠져요
대신 근육이 많이 빠질수록 요요가 잘 오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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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한번쯤날씬하게
10.04 21:09
저는 61에서 시작했어요 그전부터 스트레칭은 꾸준히 했었고 유산소라고 해봤자 동네10바퀴돌기 가까운곳 무조건걷기 다신보면서 식단체크도하고 동영상 이거저거 따라해보다 저한테맞는거 매일 눈뜨자 2가지는 꼭 했어요 아직도 진행중이지만..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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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솔직한B형
10.04 21:02
민서가 아..역시 밥을 먹음 안되는거군요ㅠㅠ유산소도 더 늘려야겠구요..정말 많이 도움이 됬어요 고쳐야할게 많네요ㅠㅠ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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