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돌 그룹 라붐의 솔빈이 SBS 프로그램 ‘스타그램2’에 출격해 밝힌 체중 비결 비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솔빈은 자신의 파우치에서 병아리 콩을 꺼내와, 이것으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엄청 독하게 살을 뺄 때는 삼시세끼를 병아리 콩으로 주식으로 먹어, 몸무게 12kg나 뺐다고 해요.
요즘에도 예전처럼 주식으로 먹지는 않지만, 간식으로는 먹고 있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어요
그녀는 병아리 콩을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신다고 해요. 12 시간 동안 물에 병아리 콩을 불린 뒤 마른 팬에 볶으면 완성된다고 해요.
병아리 콩은 기름이 적어 체중을 감소시킬 때 먹으면 도움이 되는 식품이에요.
병아리 콩은 100g 기준으로 식이섬유소가 17g 정도 들어있으며, 지방과 열량이 적고 포만감은 오래가서 다이어트 할 때 먹기에도 딱 좋아요.
또한,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고 구리, 아연, 철분 등 천연 미네랄 함량이 높아 피부를 촉촉하고 투명하게 유지해 준답니다. 그 밖에도 비타민 E가 풍부해 항노화 기능과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주는 효과도 있어요.
그리고 다른 콩에 비해 레시핀, 사포닌, 이소플라본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함암 작용을 비롯해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시켜 성인병을 예방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높은 B6의 함량이 대장암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도 있어요.
같은 콩이라도 메주콩은 식용유의 원료이다 보니 지방함량이 20%나 되어, 다이어트가 되지 않는다고 하니, 병아리콩을 왜 찾는 지 아시겠죠.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의 몸매 비법으로 병아리콩을 즐겨 먹는 것을 보면, 확실히 효과는 있는 것 같아요.
다만, 하지만 세끼 주식을 병아리 콩으로 대체하는 편양된 다이어트는 지양하셨으면 해요.
한 가지 식품만 먹다보면 금방 질리기도 하고, 다른 영양소들을 균형있게 섭취하지 못해 여러가지 건강 문제들이 발생하니까요.
몇 kg 감량이라는 눈앞의 숫자에만 집착하지 마시고, 다이어트를 평생 안고 가야 하는 과제라고 생각하고 내 몸까지 챙길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시기를 다시 한번 권유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