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들어서 2키로 빠졌거든요
사실 많이 빠진건 아니죠..ㅜㅜ
욕심에 한달에 3키로 생각했는데...
러닝 한시간씩 하고 세라밴드로 운동도 하는데 사실 체중 변화가 없는거랑 마찬가지인게 지난주에 1키로 빠지고 월요일 점심 약속이 있어서 빕스가서 샐러드바 이용했고 화요일저녁에 삼겹살이 먹고 싶어서 먹었거든요..밥은 빼구요..
보통 하루에 1000칼로리 내외로 먹어요..약속있음 저녁을 간소화하구요..근데 이 두번 먹었다고 1키로가 찔수 있나요
정말 100그람 빠지는것도 넘 힘든데 아무리 숫자에 연연하지말자고 하는데 너무 안빠지네요. 조금 먹었다고 훅 체중이 올라가는것도 짜증나구요..무슨 변화가 있어야 재미가 있어서 더 열심히 할텐데..실제로 지난주는 1키로가 훅 내려가니 넘 좋아서 하루도 안빠지고 계속 운동했거든요
지금도 매일 하고 있는데 하는거 비해 결과가 없으니 우울합니다. 체지방이라도 빠지긋지. 아마 근육량이 늘어서일거야 하는 맘으로 위로하지만 그래도 속상해요
체중계를 버려버릴까 그러고 있네요 ㅜㅜ
러닝머신은 처음 10분을 5.0-5.5 로 시작하다가
10분지나면 6.0 또 10분 지나면 6.1 또 10분 지나면 6.2
또 10분 지나면 6.3 마지막 8분은 6.4에서 7.0으로 뛰다가 거다가 마지막2분은 6.0으로 걸으면서 끝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