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늘은 아파트내 장이 서는 날입니다.
시장표 음식은 정말 유혹이 대단하죠..
그 유혹을 뿌리치고 수박한덩이만 사서 집에 돌아왔어요..
시장에 치킨돈까스를 튀겨서 판매하는데 엄청 맛나거든요.
다이어트중에도 요아이를 사와서 샐러드로도 먹었었어요..
오늘은 패스했지만^^
대신 소불고기를 좀만 굽어서 샐러드랑 오이랑 먹었어요.
배고품을 느끼기 시작할때 뭘 먹어줘야 완전 배고품이 막 밀려들어서 음식앞에 이성을 잃지않더라고요.
초반에 무작정 굶었다가 배고품에 못이겨 막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절대 배고품이 심하게 느꺼지지않도록 건강식으로 조금씩 자주 먹었네요.
단 6시이후엔 안먹었죠..
빨간날이 다가오니 달달초콜렛이 막 땡깁니다.
그래서 안먹자니 스트레스받아서 미니쉘처럼 낱개로 된 초코를 사서 단거 땡길때 하나씩 입에 넣어줍니다.
뇌가 '달달 초코 먹었네...'라고 느껴지게끔..ㅋㅋ
🤗🤗
오전에 나간김에 볼일을 쭈욱 보느라 동네 한바퀴를 걷고 왔어요.
그래서 늘 런닝머신 하던시간을 놓쳤는데 집에 와서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잠깐하자싶어서 올라갔어요..
그래서 평소보다 적지만 런닝머신도 했어요.
미션운동은 이제 횟수가 많아져서 한번에 하기엔 힘들어서 런닝하고 한번. 저녁에 티브이 보며 한번으로 나눠합니다.
오늘은 아이들 좋아하는 치킨을 저녁으로 시켜줬어요.
전 4시에 고기샐러드로 이른 저녁을 먹은 관계로 치킨은 패스..
이젠 치킨냄새를 맡아도 참을만큼 음식에 대한 인내심은 생긴거 같아요.
(착하다.. 내몸...^^)
며칠 괜시리 게임하나를 깔아서 단계높이느라 밤잠을 좀 늦게 잤더니 피곤하긴하네요.
이래서 제가 게임을 안합니다.
(예전에 고스돕깔아서 울면서 했던 기억이... 계속 져서..ㅋㅋ)
오늘 다시 게임 지웠고 일찍 자볼랍니다..
남은 기간 더 열심히.. 더 정신차립니다.
팀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