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
오늘도 제가 먹고 싶은 걸로 배불리 만들어 먹었어요.
어제 장을 보는 동안 그냥, 갑자기 비건 치즈를 만들어보고 싶어져서 두유를 하나를 집어왔어요. 집에 오자마자 치즈 민들기에 돌입! 반은 크림치즈로..반 코티지 치즈로 만들었어요. ㅎㅎ
앗, 그런데 제가 만든 치즈랑 잼을 발라먹을 크래커가 다 떨어진 거에요! 그래서 첨으로 홈메이드 크래커를 만들어봤어요! 달걀대신 몸에 좋은 치아씨드랑 파슬리를 통밀가루랑 믹스해서 만들었어요! 빵보다 쉽고 빨리 되고 칼로리도 착해서 앞으론 크래커는 집에서 만드는 걸로! 😁
점심은 어제부터 머릿속에 있던 베트남 반미 샌드를 내 스타일대로 만들어 먹었어요. Jalapeño가 없어서 핵불닭볶음 소스10ml를...ㅎㅎ 한쪽엔 어제 만든 비건 크림치즈를 듬뿍!(신랑도 제 비건 치즈랑 크래커가 맛난다고 해줬어요! ㅋ)
저녁엔 홈네이드 또오화+핀토콩+견과류랑 제 홈메이들로 맛나게 해결했어요!
낼은 점심으로 아주 매운 떡볶이를 먹을까 생각중이에요 ㅎㅎㅎ 그럼 울방님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