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것이라는 개념은 모두 옛말 같아요.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덩달아 이어폰도 사용하는 젊은 층이 늘어났고, 그에따라서 돌발성 난청을 앓는 젊은 사람들도 늘어가고 있어요.
돌발성 난청은 관리를 꾸준히 하지 않으면, 나이에 맞지 않게 청력을훨씬 더 빨리 잃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청력을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하는데요, 청력을 유지하는데 좋은 음식의 핵심은 아연과 엽산, 단백질이라 할수 있죠.
그럼, 어떤 음식들이 청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1. 마늘
첫 번째 청력 유지에 좋은 음식은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알려진마늘이에요.
난청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는 달팽이관의 동맥에 지방이나 각종 노폐물이 엉켜서 생기는 플러그가 쌓이면서 발생하기도해요.
그런데, 이 마늘이 플러그를 줄여주고,혈액 안에 있는 지방들을 없애서 귀속 혈관들의 혈액순환을 도와줘요.
그 외에도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도와서 당뇨에도 좋다고 잘 알려져 있죠.
이 알리신 성분을 살려서 요리하려면, 마늘을 썰거나 빻아서 15분 정도 놔둔 후에 기름에 사용하면 좋다고 해요.
2. 견과류
다이어터들에게 좋은 식물성 지방을 제공해주는 견과류도 청력에 좋은 음식이에요.
위에서도 말했듯 청력에 도움 되는 핵심 성분에는 아연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견과류들에 아연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견과류를 챙겨 먹으면 견과류 속의 아연 성분들이 청신경의 활성화를도와줄 수 있어요.
이런 효능은 해외 연구 결과로도 증명되었는데요, 3개월간 꾸준히 아연을섭취한 이명 환자의 45%가 이명에 대해 개선 효과를 보았다고 해요.
또, 견과류는 청신경의 노화를 돕기도 하기 때문에 중장년층도 챙겨 먹으면청력의 손실을 막을 수 있어요.
3. 해조류
김과 미역을 포함한 해조류들도 청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해조류도 견과류와 마찬가지로 아연이 많은 식품이기 때문에 청신경이 활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그리고, 우리가 흔히 눈 밑이 떨릴 때 마그네슘이 부족하다고 느끼죠? 이명이 들릴 때도 마찬가지로 마그네슘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명이 들릴 때도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좋은데 그중하나가 해조류죠.
대표적으로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으로 해조류를 알려드렸는데요, 그 외에도바나나나 계란 등 마그네슘이 많은 음식을 참고해서 먹어도 좋아요.
4. 고등어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청력에 도움 되는 음식은 고등어예요.
고등어는 비타민B1이 많은 식품인데요,비타민B1은 귀 안의 신경들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어지럼증이나 난청 예방에 좋아요.
만약, 비타민B1이 부족해진다면청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시력도 함께 낮아지고 신경도 훨씬 날카로워진다고 해요.
그리고 비타민B1이 많은 식품으로는 고등어 외에도 돼지고기도 있으니, 꾸준히 비타민B1을 섭취해서 난청이나 이명을 예방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