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하루 식단 조절하고 운동 빡세게 하고 나니 몸무게는 0.65kg 감량했어요. 이게 과식을 하고 오히려 처음에는 잘빠지고 몇일 지나면 잘 안빠지더라구요.
몸무게 상관없이 계속 식단유지하고 운동해야죠.
아침 : 거놀라바 + 멜론 두조각
점심 : 브로콜리 바이츠 + 토마토 소스-전 미리 내일 해먹을 메뉴를 정해놓는데 이게 제 눈을 확 잡았어요. 다이어트라도 새롭고 맛있는거 먹는 기대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원래 이걸 점심메뉴로 만들고 있었는데 옆집 사시는 이웃이 부추전을 가져오셨어요. 노부부시라 저희가 가끔 컴퓨터 관련해서 잘 모르시면 도와드리곤 하는데 고맙다고 먹어보라고 가져오셨어요. 저 부추전 진짜 좋아하거든요....거기 건새우까지 넣으셔서 아삭함까지...호떡 크기만한거 두개 먹고 진짜 꾸욱 참았어요😅 그리고는 원래 제가 만들고 있던 메뉴 추가로 먹어주고요)
저녁 : 두부로 만든 면이 곤약면 옆에 있길래 사왔었거든요. 한봉지에 고작 20kcal, 양배추랑 가지도 좀 곁들여서 새우 네개랑 볶아서 먹어줬네요.
근데, 남편이 아는 사람이 줬다고 김밥 한줄을 가져와서...김밥 2개도 먹었어요. 애들 wings구워주면서 딱 두입 먹었구요.
오늘은 이것저것 종류별로 여러가지도
먹었네요😂 유혹도 엄청났구요.
드디어 우리 애들, 헤어컷 하러 나갔다 왔어요.
그김에 저도 나가기전 한컷😘
꼬맹이는 두달만에 나가는 거라 얼마나 신이 나 하던지..
참 웃픈 현실이에요.
헤어디자이너 삼촌한테 큰애가 4살때부터 6년을 다녀서 가족이나 다름없거든요.
꼬맹이는 뱃속에 있을때부터 봤으니까 아들이나 다름없구요.
삼촌 보자마자 가서 안기면서 보고 싶었다고.ㅎㅎ
저는 이제 땀흘리며 운동하러 갑니다.
다들 오늘 하루 역시 수고하셨구요. 우리 최대한 즐기면서 ,마음은 풍요로운 다이어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