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진을 또 지워쎼요
지난주랑 차이 전혀없고 48.25kg입니다.
공체후 두번이나 맥도날드 먹은것 치고는 나름 선방했네요
5월 11일에 거의 53kg로 시작해서 4.75kg 감량했으니 나쁘지않은 성적인데
(그러나 오늘 공체후 폭식으로 내일 다시 찔꺼고 그리고 내일은 참다 참다 서브웨이가서 샌드위치 먹을 작정인데 그럼 더 찌겠지만두 안 먹으믄 식욕 대폭발될거 같아서 서브웨이 먹어야할듯요)
원래 목표는 6월 30일까지 47kg였는데 달성은 못했지만 지금까지 과정에 만족합니다
일단 아침 조깅 (꼴랑 최대 22분하는거지만) 이 하나의 즐거움(?)이 되었고.
무지해서 모르고 또는 귀찮아서 걍 넘기던 음식들이나 영양에 대해서 배운것이 많아졌고
조금이나마 체력이 좋아졌구요.
이제 체중에 집착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여기서 목표까지인 47kg까지 빼면 몸이랑 건강상태가 어떻게 변할까 궁금해져서 일단 해보려고 합니다.
더 한발 나가자면 체중은 더 안빼도 좋은데 체지방 빼고 근육을 더 붙이고 싶은데 지금은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근육이 자라려면 아무래도 웨이트 트레이닝이 필요할거같은데 여긴 아직 헬쓰클럽이 문 닫은 곳이 많아서 당분간은 짐에서 운동은 어렵고 홈트로 웨이트는 한계가 있고 (일단 덤벨도 품절이고 )
찐 목표는 체지방 17%, 근육량 50%를 넘겨보는것인데 지금부터는 매우 힘든과정일것같네용. 체중도 정체기이고 그래서용.
일단 하던대로 식단하고 근력운동에 신경써보려고 합니당.
다친님들 오늘도 집안팍에서 일하랴 다욧하랴 고생하셨어요 굿밤하시고 내일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