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다이어트 (현재 목표-152/42)
아침 8:09
찌니빵 앙구마크럼블
아침 9시 줌수업이 있어서 뷰랴뷰랴 일어나서 준비하고 빵을 먹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비건빵집에 크럼블을 오랜만에 먹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ㅎㅎ 단백하면서 고소하고 달달 아주 맛나서 조금이나마 행복했네요!
점심 11:43
통밀뺭, 연어, 시금치
저녁약속이 생겨서 점심은 좀 적당하게 먹어보고자 했어요!
집에 남아있는 연어를 전자레인지 돌려서 먹었고 빵 구워 먹었어요! 원래 쓰리라차소스에 다가 먹었는데 이번에는 간장을 살짝 부워 먹었어요. 짭조름하고 더 잘 어울려서 이제 연어는 간장에 찍어 먹으려고요😆
간식 11:55
쿠캣 초코녹차떡
친구한테 받은 떡이라 반 잘라서 엄마랑 저랑 나눠 먹었어요!
저녁 18:44
봉골레파스타, 고르곤졸라, 도리야, 피클
어제 영화 보기 전 식사를 했는데 고르곤졸라는 두조각 먹고 하나는 1/3 먹고 남겼어요.
그리고 도리아는 1/2 먹었고 봉골레도 1/2 조금 안되게 먹었던 것 같아요!
어제 걷기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만보를 채우지 못했어요ㅠ
집 와서 물을 1.5리터 정도 마시고 늦게 도착해서 바로 잤어요!
아침에 공복 상태에서 걷기 운동 좀 하고 아침 몸무게 확인했어요! 오늘 벌써 금요일이라 일주일이 엄청 빠르게 또 지나가네요ㅠ 이제 물 마시고 아침 먹을 준비해야겠어요
요즘에 아침을 뭘 먹을까 고민하게 돼요ㅋㅋㅋㅋ 저는 빵을 좋아해서 빵을 먹을까 생각 중입니다!
어제 수고 많으셨어요ㅠㅠ 육아하고 집안일하고 정말 하루하루가 고되고 힘들 것 같다고 느껴져요.. 아이들 밥 차려주고 청소까지 하는데 밥 챙겨먹는 게 여간 쉬운 일은 아니죠..
그래도 매일 몇일차 꾸준히 올리셔서 대단해요! 벌써 49일차여서 딱 50일이 내일이네요!!
하루하루 지나가는 건 너무 싫지만 다이어트 몇일차 10일.. 20일.. 30일 지나갈 때마다 열심히 버텼구나.. 식단관리하고 다이어트 꾸준히 하고 있구나..
하면서 스스로 위로가 되면서 뿌듯한 것 같아요ㅎㅎ
우리 오늘도 파이팅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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