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물 많이 마신다고 생각했는데
제 몸무게를 생각하면 마신만큼을 더 먹어야하더라구요.
원래 커피도 안마셔서 일하는 중엔 물 마시는 습관이 안되서
아침에 사과 먹으며 한 컵 마시고 밥 먹을때도 한입 씹어 넘기고 나면 마시는 식으로 하고 있는데
물 덕에 포만감은 생기네요.
식사량 반으로 줄여도 시간은 40분-1시간 맞춰서 천천히 먹고 있어요.
다행히 위장은 잘 줄어들고 있나봐요.
오후 4시쯤 배고플때도 물 한잔 마시고 그랬는데 어젯밤엔 배고파서 잠을 설치진 않았거든요.
앞으로 최소 3달 꾸준히 잘 해 나가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