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다이어트 (현재 목표- 152/42)

아침 9:19
통밀빵, 닭가슴살 소세지, 콩나물무침, 삶은 달걀, 스트링치즈
금요일에 빵 파티를 하고 주말에는 좀 조절하는 식으로 하고자 토요일 아침에는 빵을 먹지 않고 일요일 아침에 통밀빵 하나 구워 먹었어요!
달걀은 구워먹기보다 전자레인지에 돌려 익혀서 먹었고 그 위에 스트링치즈를 얹어서 짭조름하게 먹었습니다. 하루를 시작할 때 아침식사가 매우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부족한 부분없이 영양가 있는 걸로 잘 챙겨먹는 습관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폭식하지 않도록 저녁식사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려고요.

간식 9:30
에그타르트, 까눌레
아침을 먹고 뭔가 단게 땡겨서 에그타르트 까눌레 소분해 놓은 거 하나씩 먹었어요!

점심 14:25
찌니빵 리얼빅파이크럼블, 아몬드브리즈, 핏콩바 시리얼,
핏콩바 플레인, 블루베리, 어묵, 떡볶이맛 아몬드
점심은 제가 먹고 싶은 빵으로.. 찌니빵에 리얼빅파이크럼블이라고 해서 초코랑 딸기잼이 같이 들어있는 비건크럼블인데 크럼블 먹은 것 중에 이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아직 먹어보지 못한 더 맛있는 크럼블이 있을텐데 너무 어제 점심은 행복했답니다..
요즘 과제한다고 신경쓰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자꾸 뭘 먹으려고 해요.. 그래서 딱 기준을 식사시간 만큼 행복감을 누릴 수 있도록 먹게 하려고요 이게 잘 이루어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녁 17:06
연어, 돼지고기구이, 참치캔, 콩나물무침, 스트링치즈
저녁은 엄마가 오빠한테 돼지고기를 구워 먹었어요! 저는 딱히 먹고 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엄마가 계속 먹으라고 하셔서 조금 잘라 먹었고 연어랑 아침에 반 먹고 남은 치즈를 녹여서 먹었습니다..☺️

간식 17:24
떡볶이맛 아몬드, 크라운제과 초코렐라
저녁에 빵을 먹지 않으려고 했지만 입이 또 심심한 나머지 초코빵이랑 아몬드를 먹었어요 초코빵은 하나 다 먹었고 아몬드는 4개 정도 먹었습니다!

운동은 진짜 어제 많이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서 밤12시까지 계속 걷기 운동을 해서 만보에서 반 조금 안되게 걷고
오늘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 상태에서 남은 만보 걷기를 해주고 아침 식사를 하였답니다..
아 그리고 어제 물을 많이 먹어서 화장실을 간 것이 아니라 배변활돌를 3번이나 한거 있죠!?!?😆
벌써 일주일이 지난 월요일이라 또 새롭네요..
곧 다가오는 제 생일에 기분이 좋지만 주말이 끝난 것에 좀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파이팅 같이 해봅시다.. 어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아침을 다 먹고 이제 강의 듣고 이것저것 또 할 생각이네요 오늘 운동 역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나 할 일 빠작하면서 하루를 버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