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수니 작가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심합니다. 이럴 때쯤이면, 감기가 기승을 부립니다. 감기는 우리 몸이 면역력이 약해져 있을 때 걸리기가 쉽습니다.
이처럼 우리 몸이 살이 찔 때도 몸의 면역력에 해당하는 신진대사가 나빠지면, 살이 잘 찌게 됩니다. 특히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는 입맛이 당겨서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서 살이 잘 찌게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먹을 게 귀했던 시절, 겨울에 대비하기 위한 인간의 생존본능이겠지요. 그 본능을 다스리려면 가을철 다이어트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렇다면 살찌기 쉬운 가을철 어떻게 하면, 군살이 찌지 않을까요?
1. 일교차 심한 가을에는 제철 음식으로 몸의 면역력을 키운다
되도록 제철음식을 챙겨 먹도록 하세요.
가을에 나는 밤이나 가을 나물을 먹어서 겨울에 대비하는 열량과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먹는 것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제철에 나는 음식은 몸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평소 먹거리와 면역력을 신경 쓰는 게 진정한 다이어트 왕도입니다.
2. 야외활동을 통해 햇볕을 쬐어 면역력과 기분조절을 해준다
햇볕이 좋은 날은 야외에 나가 바람도 쐬고 맘껏 야외 활동을 합니다.
적절한 햇볕은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고 심신의 활력을 되찾아 줍니다. 특히 우울할 때는 야외활동이 저녁에 숙면에 도움을 주어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3. 입맛이 돈다고 폭식하지 말고 제때 적량을 먹는다
포만감이 들 정도로 맘껏 먹고 싶은 욕구가 생겨도 늘 적당히 먹는 습관을 들인다면, 위는 폭식을 부담스러워 할 것입니다.
많이 먹게 되면 숨을 쉬기 힘들고 왠지 모르게 속이 거북합니다.
그러므로 평소 적게 적당히 먹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다 보면 소화도 잘되고 신진대사도 오히려 더 활발해질 것입니다.
과식과 폭식은 비만뿐이 아니라 만병의 근원입니다.
4. 적절한 운동을 통해 근력을 높인다
적절하게 즐기는 운동은 무척 중요합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운동이 아닌 적절함입니다.
몸이 적당히 피곤함을 즐길 때 삶의 활력도 생기고 운동에 대해 좋은 마음도 가질 수 있습니다.
운동은 놀이이지 휴식입니다.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이 되어 버리면 강도와 횟수에 집착하면서 놀이가 아닌 노동이 되어 버립니다. 그건 평생하는 운동이 될 수 없습니다.
다이어트는 생활습관입니다. 생활습관은 하루아침에 형성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운동을 즐기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가을에는 산책이나 야외 스포츠를 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이럴 때 즐길 수 있는 놀이로서 운동을 배운다면, 근력 향상과 심폐 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을은 자칫 방심하면, 살이 쉽게 찌는 계절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자연의 섭리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조금만 신경쓰면, 다이어트 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이 아름다운 계절을 즐기면서 겨울맞이 다이어트 하시길 바랍니다.
※ 칼럼제공: 꽃수니 작가
http://blog.naver.com/karma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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