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내내 배가 터질 정도로 포만감을 느끼며, 신~나게 폭식했다면?
지금쯤 체중계에 올랐다가,땅을 치고 후회하고 계실 것 같아요.
특히나 설날음식인 전이나 떡, 만두, 약과 등은 탄수화물이나 지방 함량이 높고, 고칼로리이기 때문에, 과다섭취하면, 체중을 금새 증가시킬 수 밖에 없어요.
그렇지만, 이렇게 단기간에 찐 살은 지방이 붙은 게 아니라,근육에 글리코겐이 쌓이고 몸에 수분이 많아져서 체중이 증가한 것이기에,마음만 먹으면 금새 뺄 수 있어 너무 걱정하진 않으셔도 돼요!
보통, 우리가 먹은 음식 속에 든 탄수화물은 몸 속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남은 것은 글리코겐 형태로 바뀌어 근육이나 간에 저장되는 데,이대로 2주가 지나게 되면 지방으로 변해 몸 속에 쌓이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설날 때 찐 체중이 살로 변하는 2주 전에만 꼭 빼시면 돼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조금이라도 빠르게 살을 소비할 수 있을까요?
먼저, 몸에 쌓인 남는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소비하려면, 섭취량을 줄여야 해요.
평소 먹는 양에서20~30% 정도 적게 드세요!
그리고, 곤약이나 스무디, 호박 등의 음식을 활용하면, 식이조절에 도움이 돼요.
곤약은 백미보다 칼로리가 낮은데다 포만감이 높아 밥으로 해먹기 좋으며,스무디는 음식물 섭취로 쌓인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몸을 가볍게 해주고,호박은 이뇨작용으로 몸 속에 부기를 만드는 수분을 빼주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위에서 언급해드렸던,설 연휴 찐살을 관리하는 데 도움되는 음식들을 직접 만나볼게요!
식사량 조절 돕는 곤약 도시락
식이조절할 때,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폭식 후에도 도시락을 활용하면,식사량을 조절하기 쉽고, 균형잡힌 식단을 즐길 수 있어,식단관리에 자신없는 분들이 드시기에 좋아요.
특히나,흰쌀 대신 곤약쌀을 사용한 곤약 도시락은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기 때문에힘든 공복타임도 잘 참고 견딜 수 있게 해주죠.
그리고, 반찬으로 야채나 닭가슴살이나 훈제오리 등까지곁들여져 있다면,곤약에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충할 수 있고,영양균형도 좋아지기 때문에 더더욱 좋지요.자세히 보러 가기
채소와 과일 통째로 든 스무디
'스무디'는 폭식으로 몸 속에 묵직하게 쌓인 음식을 내려놓게끔 도와주는필수품 아닐까 싶어요!
특히나, '스무디'는 채소와 과일을 통째로 갈아 만들어,영양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포만감도 커서 식단관리 할 때 식사대용으로 먹기에도 딱 좋거든요.
그리고, 물처럼 벌컥벌컥 마시기만 하면 돼서,굉장히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서 부담이 없어요.
다만, '성수동 스무디'처럼 설탕이나 과당 등이 들지 않은 것을 고르셔야, 몸에도 식단관리에도 이롭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자세히 보러 가기
간식처럼 먹기 좋은 호박
호박을 직접적으로 먹기가 힘들다면,물처럼 마실 수 있는 호박워터를 활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단호박이 풍부한 물을 마시면,화장실 가는 횟수를 늘려줘서,식단관리할 때 틈틈히 챙겨드시면 좋거든요.
뿐만 아니라 단호박의 좋은 영양을 그대로 담겨있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답니다.자세히 보러 가기
호박즙이나 호박워터 말고, 짜먹는 '호박젤리'도 추천해요!
평소에 호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분들도 '탱글하고 쫀쫀한 식감의 젤리'는 먹는 재미도 있고, 간식처럼 섭취하시기도 좋거든요.
그리고, 달콤하기까지 해서 한 번 먹으면 중독성이 있어, 자꾸만 생각난답니다.
특히나, '호박에 빠지다'는 호박의 고형분이 60%나 들어있어, 호박 고유의 진한 단맛을 그대로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합성향료나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더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으세요. 자세히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