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이어트할 때 감정기복이 커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다이어트 중인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대부분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극심한 감정기복을 겪는다고 해요.
감정기복이 심하면 우울증도 생기고, 예민해지고, 짜증도 부쩍늘고, 평정심을 유지하기 힘든 등 감정소모가 많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아주 심한 경우에는 자제력을 상실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을 하는 것은 어떤 것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그렇다면, 감정적 사고에서 벗어나기 힘들거나 평정심 갖기가 어떤 해결책이 필요할까요?
1. 식단에 변화를 줘라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거나 먹는 양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감정기복이 생기는 경우가 은근히 많아요.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최소 100g의 탄수화물은 섭취해줘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몸의 연료로 지방이나 당, 단백질을 대체 에너지로 사용하게 되어 불안감이나 신경과민이 오고, 몸에 기력도 떨어지기 쉽고, 집중력까지 저하될 수 있답니다.
2. 다이어트 약은 끊어라
다이어트 중에 살을 빼려는 욕심에 식욕억제를 하기 위해 약을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약 때문에 감정기복이 심해질 수 있어요. 물론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식욕제어에는 도움이 될 수있겠지만, 우울감이나 불안, 어지럼증 등 다양한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어서 위험해요.
또한 뇌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쳐, 중독성과 의존성의 위험도 있고, 다른 정신적 문제까지 일으킬 수 있어되도록 약은 멀리하시는 게 좋아요.
3. 세끼 식사만큼은 챙겨라
하루에 한끼만 먹거나 식사량을 제한하는 다이어트를 할 경우, 체중이 더 빨리 내려갈 확률이 높아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살 빼려는 욕심이 더욱 켜져 식사량을 점점 더 줄여가다 급기야는 굶는 다이어트까지 가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해요.
그러면, 식욕을 억지로 누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뇌를 불안하게 만들고 정신적 스트레스도 심해져 우울감이나 짜증 등의 감정들이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때문에, 감정기복을 줄이려면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서, 뇌에서 안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중요해요.
식사횟수를 줄이기 보다는 식사량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두어,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으며, ‘양’을 조절하는 데 집중해보시길 바래요!
4. 무리한 다이어트는 멀리하라
보통 자신의 몸을 혹사하며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 경우를 살펴보면, 감정기복이 매우 심한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무리한 다이어트로 무력감이 들거나 극심한 우울증이 온 경우에는 융통성 있게 다이어트를 해나가는 자세가 필요해요.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과도하게 음식을 제한하기 보다는 되도록 살이 덜 찌는 오전이나 낮 시간에 음식을 먹고, 그만큼 운동으로 칼로리를 소모한다던지 이렇게 해보세요.
아예 먹지 않는 무리한 칼로리 조절은 먹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심각한 감정기복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거 잊지마세요.
5. 햇볕을 많이 쬐라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은 햇볕을 많이 쬐는 것도 상당한 도움이 돼요.
사람의 기분은 날씨에도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요. 바로 호르몬 때문이죠!
햇볕을 많이 쬐게 되면 멜라토닌은 줄어들고,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이 많아져서 긍정적인 감정들을 더 많이 가질 수 있어요.
반면에, 햇볕을 쬐지 못하면 불안감이나 짜증도 많아지고, 좋지 않은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다이어트 중에 감정기복이 심하다면 햇볕을 많이 쬐는 것도 효과적이랍니다.
덧붙여, 봄이나 가을에는 일교차가 크고, 호르몬 분비가 변화하면서 생체리듬이 달라져 기분변화가 더 심하게 올 수 있다니, 계절이 바뀔 때 다이어트하시는 분들도 잘 적응해 가시길 바래요.
게시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