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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어깨, 허리 통증 계속된다면, 자세를 바꿔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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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원인이 되는 동작이나 자세를 고치지 않는다면, 통증과 기능장애는 절대로 고쳐지지 않는다.


물리적인 치료는 임시방편일 뿐이다.


허리의 디스크가 생기거나 결합조직이 손상되기 시작할 때쯤은 이미 수백만 번의 나쁜 동작이 중첩되어 발생했을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애초에 이 나쁜 동작을 개선해야 문제가 해결된다.


반드시, 이상적인 척추의 정렬과 이를 받쳐주기 위한 근육들의 강화, 내 몸들의 관절들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바르게 움직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바르게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을 배우고, 연습하고 일상으로 가져오자.


운동을 통해, 올바른 패턴을 익힐 수 있고, 이것이 곧 일상생활의 움직임으로도 연결된다.


우리의 근골격 디자인은 같은 구조를 공유한다. 우리의 척추 모양은 같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어깨는 모두 같은 방식으로 움직인다.


헬스장에서 벤치프레스를 하던, 일상에서 머리 위의 물건을 꺼내 들던, 같은 어깨의 움직임을 사용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운동을 통해 일상에서도 좋은 움직임을 만들 수 있다.


충격을 흡수하고, 이 충격을 아래로 전달하여, 부하를 분산시키며, 체중을 지지하기 위해 최적의 디자인인 척추의 만곡을 유지하는 정상 정렬을 익혀야 한다.


각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인 가동성을 확보하자!


앞서 말했듯 운동은 그 자체가 움직임의 평가가 된다. 왜 그 동작을 수행하고, 어떻게 해야 동작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지를 이해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헬스장에서 하는 대표적인 근력운동들인 데드리프트, 스쿼트, 벤치프레스, 턱걸이, 푸쉬업 등 모두 인체 움직임의 디자인을 따른다.


단순히 중량을 늘리기 위해, 몸을 만들기 위해가 아니라 올바른 관점으로 운동을 접근하면, 이 움직임을 일상생활로 가져올 뿐만 아니라 욕구(무게를 올리고 싶다던지, 근육이 커지고 싶다던지) 또한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척추의 이상적인 정렬을 이해하고, 데드리프트에 사용되는 관절의 올바른 움직임을 유지할 수 있다면, 일상에서 허리를 숙이는 모든 동작에서도 바른 움직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인체 정중선의 안정화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보상 작용은 반드시 일어난다.


그 대가는 주변부의 다른 구조들이 치르게 된다.


허리나 어깨의 과도한 사용이나 관절의 현저히 떨어지는 가동성이 부담을 지게 되고, 결국 패턴이 바뀌게 된다.


현대는 너무나도 이 움직임이 결여되어 있다.


올바른 움직임의 중요성을 나열하자면, 밤을 새도 모자라며, 이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몸이 얼마나 축복인지 또한 어딘가가 아파지기 시작하면 뼈저리게 느낄 것이다.

특히나 소모품인 몸은 나이가 들수록 노화가 진행되고, 각 기관의 생명력이 줄어든다.


기능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여 만성문제 패턴들로 이어지는데,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다스크, 오십견 등의 증상은 너무도 흔하다.


비단, 현재뿐만 아니라 노년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단언컨대 ‘건강’이다.


우리는 누구나 늙는다. 흐르는 세월 앞에 그 누구도 노화와 죽음을 거부할 수 없으며, 비껴갈 수도 없다.


그 늙은 앞에, 나의 관절이 좀 더 온전하고, 내 몸을 바르게 사용하여 잘못된 패턴을 쌓아가지 않고, 올바르게 강화시켜 왔다면, 그때의 삶의 질은 주변 또래와 비교하여, 건강하단 그 자체 만으로도 가히 차원이 다를 것이라 장담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문제점을 체크하고, 개선시키기 위한 ‘올바름’을 주입하여 연습해야 한다.


그래서, 좋은 움직임을 강화시켜야 한다.


나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은 버리시길.


이미 굽은 등, 말린 어깨, 신전된 요추, 무너진 발의 아치나 앞으로 빠진 머리, 움직이거나 운동할 때마다 어딘가 느껴지는 쎄함 이나 미세통증 자체가 기능 문제를 쌓고 있다는 증거니깐.


먼저, 이상적인 정렬 체크부터 해보자. 무엇보다도 제대로 알고, 제대로 행하자.


※ 칼럼제공: 트레이너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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