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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un
  • 초보2014.10.14 13:36216 조회0 좋아요
Q.식단 좀 봐주세요 ㅠ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혼후 신랑 허리가 2인치나 늘어버렸네요,ㅠ
결혼할때도 배가 쫌 나온 편이었는데,,,,
지금은 넘 많이 나와 옷을 한치수 크게 입어야 될 정도.ㅠㅠㅠ

그래서 다이어트 시킬려고 하는데,,
운동을 넘넘 싫어하고,,
아침엔 안먹고, 저녁은 푸짐하게 먹는 스타일,,
그나마 다행인게,,
배부르면,,숟가락 놓는 스타일이라
그나마 뚱뚱해지진 않고,,
배만 나온 아저씨가 되었네요,ㅠㅠ

이런 계획 어떤가요?

* 아침 : 케일사과쥬스, 고구마1/2(또는 삶은계란1개), 바나나1개, 요플레
* 점심 : 회사구내식당(백반)
* 저녁
- 월수금일 : 밥, 김치, 반찬1개(닭가슴살샐러드, 동그랑땡, 버섯전 등등)
- 화목토 : 고구마1개, 삶은계란1개, 바나나1개
- 운동 - 화목토만, 자전거타기30분

참고로 믹스커피를 하루에 5잔정도씩 먹네요 ㅠ
솔직히 요것만 끊어도 배좀들어가지 않을까한데..
일단 줄여가는걸로 합의보고 커피 3잔으로 결정했네요..
쫌 익숙해지면 2잔으로 줄이고..
또 익숙해지면 1잔으로 줄일려구요..

식단 어떤가요???
영양소 나름 생각해서 구성해봤는데,,;;
영양 불균형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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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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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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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J.Yun
  • 10.14 17:16
  • contribute21 ㅋㅋㅋ 짧고 굵게 하고 싶대요 ㅋ
    산책은 큰 에너지 소비가 없어서 장시간 해줘야되어서 기겁하더라구요 ㅋ
    아파트 3바퀴 돌더니 지쳐서 넉다운되는 체력이라..가볍게 시작해서 체력부터 길러야될까봐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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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contribute21
  • 10.14 16:24
  • 잘먹고 운동으로 빼시는게 습관도 들이고 포기도 안할껄요? 그냥 유산소 운동만. . 같이 산책이라도 많이 하시는게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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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J.Yun
  • 10.14 14:42
  • 용이맘 ㅋㅋㅋ 중요한건...커피마시고나면 담배가 땡기고..커피와 담배를 함께하네요;;;
    담배값도 오르고...삶의 낙이 하나씩 사라지고 있다고 아웅성치는 남편이 짠하긴한데...이번기회에 모든걸 규칙적이고 안좋은건 어서 버리고...ㅋㅋㅋ 막 몰아부쳐볼려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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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후덕용이맘
  • 10.14 14:40
  • 믹스커피는 삶의 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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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J.Yun
  • 10.14 14:40
  • nabie98 결혼전엔 맞벌이하면서 가정도 챙기는 원더우먼이 꿈이었는데..막상 현실로 다가오니 힘들고 벅차고...ㅠㅠㅠ
    신랑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지방간 위험이라...이기회에 이걸 빌미로 운동시켜볼려구요 ;;ㅋ
    신랑도 이런 와이프의 걱정을 알아야될텐데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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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nabie98
  • 10.14 14:35
  • 남편 다이어트까지 이렇게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다니.. 현모양처신가 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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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J.Yun
  • 10.14 14:15
  • 단겨 당연한 얘기겠지만....일단 억지로라도 습관 들이고 몸의 변화도 느껴지면.. 한두달 후엔 본인의지로 움직이지 않을까도 하지만...ㅠㅠㅠ
    본인의지 갖는게 젤루 힘든것같아요 ㅠㅠㅠ
    의지만 있으면 못할것이 없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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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단겨
  • 10.14 14:12
  • 본인 의지가 더중요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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