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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둘여름하나
  • 초보2019.12.06 10:26524 조회0 좋아요
저탄수. 간헐적단식. 운동없이 2달 8kg 감량

키167cm,시작체중 82.8kg(사실 84.5kg부터에요. 기록을 안해놔서...^^;; 그렇게 따지면 한 10kg감량한게 되지여~)

하루 1300kcal 이내로 섭취
밀가루절대 안먹음( 빵 과자 면 튀김....)
통곡물외 탄수화물 제한
소스 및 양념 최소, 염분제한
물 하루 3~4리터 마심
다이어트보조제 포모라인과 시서스 매일 섭취
저녁6시~다음날 오전 9시까지 물 외에 금식

따로 치팅데이라는건 없었어요
약속 있는 날은 눈치껏 탄수화물 염분 생각해가며 조심히 먹었구요
식욕 폭발한 날도 떡볶이 흰밥 면 음료수 같은건 피해서 먹었어요.

첫달엔 붓기가 빠지느라 그랬는지 5kg감량되더니
다음달엔 너무너무 감량이 더디더라구요
그러다 생리 끝나고 나서 이번주부터는 자고 일어나면 그래프가 쭉쭉 내려갑니다.

절대 배부른 느낌 들지 않게 했고 항상 어느정도 허기진 상태를 유지했어요.

작년에 못신던 앵클부츠가 겨울양말 신고도 쏙 신어지구요.
작아서 버리려던 옷들이 핏 좋게 맞습니다.

아침마다 퉁퉁부어 울룩불룩하던 얼굴도 붓기가 사라져서
눈뜨자마자 거울보는 일이 즐거워요.

턱주위에 뾰루지가 많았는데 감량후 피부도 좋아져 다 사라졌구요, 배에 늘 가스가 차고 방귀도 심했는데 그것도 사라졌습니다.

몸이 가벼우니 이젠 집안일도 외출도 활기가 생기고 좋으네요.

목표치까지 15kg을 더 감량해야하는데 잘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자신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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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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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날씬힌엄마곰
  • 06.19 02:55
  • 오오 생리끝나고 몸무게 쭉쭉 빠졌단 말에 용기얻고 갑니다. 저 생리중인데 더 늘어서 의욕 잃고 있었거든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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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반드시돌아간다
  • 01.12 09:25
  •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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