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수니 작가입니다. 다신 회원님들도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고 계시는가요?
가을은 살찌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운동량을 늘리기에도 좋은 날씨이기도 합니다.
건강한 재료로 만든 김밥을 정성스레 싸서 가까운 공원으로 나가 맘껏 햇살을 즐기면서 산책도 하고 자전거도 타보세요.저도 한창 다이어트에 심취해 있을 때는 도시락을 싸가서 산책을 즐기며, 운동을 했었습니다.
살이 찔까 전전긍긍하면서 먹는 것을 즐기지 못하는 다이어트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자연스러운 욕구의 억압은 결국 폭식과 폭음 그리고 거식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회원님들은 제가 늘 강조해드렸기에 잘 아시겠지요?
그렇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면서 맛있게 먹고, 살도 잘 빠지도록 도와주는 야외 운동은 무엇이 있을지 같이 한번 생각해볼까요?
1. 자전거 타기
좋은 풍경이나 자전거길이 잘 되어있는 공원이 있다면 자전거 타기에 맛을 들여보세요. 음악을 들으면서 바람을 맞으면서,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한 두 시간이 훌쩍 갑니다. 허벅지 근력이 좋아지는 것은 덤이겠죠.
2. 산책
사색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언제나 쉽게 할 수 있는 게 바로 산책입니다. 동네 한 바퀴를 돌아도 좋고, 집 근처에 공원을 돌아도 괜찮습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그냥 무작정 걷는 것이 정신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3. 조깅
산책을 즐기다가 조금 더 활동적인 운동을 하고 싶다면 러닝화를 사서 가볍게 달려보세요.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달리기로 운동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여러분도 달리기를 해보시면, 매력에 흠뻑 빠지실 거예요.
4. 배드민턴 혹은 테니스
혼자하는 운동이 심심하다면, 가볍게 동료나 친구 혹은 가족끼리 배드민턴을 가볍게 쳐보시는 건 어떨 까요. 운동이라기보다 레저로 즐기다 보면, 폐활량도 좋아지고, 잔근육도 자연스레 발달됩니다. 무엇보다 누군가와 함께 하는 즐거움은 사람을 무척 행복하게 해줄 것입니다.
5. 농구 및 구기 종목
좀 더 활동적이고 외향적인 것이 좋다면, 동호회에 가입하여 좀 더 적극적인 레저 활동에 빠져보세요. 농구나 기타 구기종목 등은 동네 공원에서 잘 만들어진 코트가 많습니다.
동네마다 동호회도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새로운 스포츠에 빠져들다 보면 외로움도 사라지고 몸의 활력도 생겨납니다.
우리는 운동을 늘 어렵게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운동도 놀이입니다. 놀이는 즐겁습니다. 즐거운 놀이가 많을수록 삶은 활력에 넘치고 활력이 넘치는 몸은 스스로 균형을 잡아갑니다.
올 가을 활력 넘치는 삶으로 가꿔 나가는 다신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 칼럼제공: 꽃수니 작가
http://blog.naver.com/karma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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