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tea)는 전세계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건강음료라고 말할 수 있어요. 체내 세포를 보호해주고,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는 등 건강에 좋은 이점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일부 차들은 체중감량을 도와주고, 지방을 연소시켜줘 다이어트 할 때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차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백차 (지방세포 생성 방지)
백차는 솜털이 덮인 차의 어린싹을 따 햇빛에 자연건조한 것으로, 인위적인 공정을 거치지 않는다. 그래서, 항산화 기능이 무려 비타민E의 10배, 비타민 C의 20배, 녹차의 100배에 달한다!
영양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백차는 지방세포 활성화를 방지해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지방분해를 촉진하고, 지방세포 형성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2.우롱차(지방대사)
우롱차는 녹차와 홍차의 중간성질을 가진 발효차로, 녹차처럼 지방연소를 증가시키고 대사율을 높여, 체중감소를 촉진해주는 카테킨이 들어있다.
통합의학저널에 따르면, 참가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우롱차를 마시게 한 결과 6주 동안 2.7kg의 체중감량에 성공했다고 한다.
3. 녹차(배 지방 감소)
운동하기 전에 녹차를 마시면, 지방 연소 효과를 볼 수 있다.
12주 동안의 연구에서, 25분간 운동으로 땀을 흘리며, 하루에 4~5 컵의 녹차를 매일 마시는 습관을 가진 참가자는 차를 마시지 않는 운동자보다 평균 0.9kg이나 더 감량했다고 한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배 주위에 축적된 지방을 감소시키며, 콜레스테롤을 개선시키는 데 효과가 좋다.
4. 루이보스 차 (지방을 저장하는 호르몬 억제)
루이보스차는 루이보스잎을 잘게 자른 후 발효시켜 만든 차로,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즐겨마시던 차다.
항산화능력이 뛰어나며, 활성산소의 생산도 억제해준다.또한, 배 지방 분해에 탁월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아스팔라틴(Aspalathin)이 들어있다.
이 화합물은 배고픔을 유발하고, 지방을 저장하려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켜, 고혈압, 대사 증후군, 심혈관 질환 등을 방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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