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9년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어요.
다이어터 분들, 작년에 다짐했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아쉬운 분도 계실테고, 이루신 분도 계실텐데요.
늘 연초에 굳은 결심을 하고 다이어트에 대한 성공의지를 불태우지만, 목표 달성하기란 그렇게 쉽지가 않죠.
누가 뭐래도 올해만큼은 다이어트 목표를 꼭 이루겠다면,다음의 수칙들을 지켜보시길 바래요!
1. 계획을 무리하게 세우지 말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실천할 수 없는 무리한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
무리한 목표는 현실적으로 달성하기 힘들므로, 실패로 갈 수 밖에 없다.
소소하게 생활에서 실천해나갈 수 있는 것부터 바꿔나가도록 작은 목표부터 세워가도록 하자.
적은 양이라도 삼시세끼를 꼭 챙겨 먹는다든지, 한 정거장을 걸어 다닌다든지, 간식을 줄인다든지이런 실천 가능한 것부터 시작하는 거다.
이렇게 작은 것들부터 천천히 이뤄간다면, 장기적으로도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주변에 널리 알리자
내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변에 널리 알리게 되면, 자신의 말한 목표에 대해 번복할 가능성도 줄일 수 있고, 꼭실천하려고 더 노력하게 된다.
공개선언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3. 자신의 습관을 파악하자
내가 평소에 어떤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면, 체중이 증가하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참고로 변비가 있을 경우에는 아랫배가, 과식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윗배가 불룩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내 식습관을 점검한 후에,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 매일매일 지켜나가자.그러다 보면, 어느새 목표 체중에 가까워져 있지 않을까.
4. 무작정 굶지 말자
살이 빠질 거라는 기대감에 무작정 안 먹는 경우가 많다.
물론 단식을 하면 단기간에 몸무게를줄이는 데는 효과가 있지만, 지방이 아니라 체수분과 단백질이 빠지는 것이므로,오히려 근육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리고, 오랫동안 단식을 하게 되면 기초대사량 저하 및 영양부족, 불면증, 부종 등을 일으킬 수 있어 되도록 하지 않는 게 좋다.
또한, 단식을 하고 난 다음에 그동안 먹지 못했던 것 때문에, 오히려 과식으로 이어져 요요가 나타날 확률도 높아진다.
5. 음식을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자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사 시작 후 최소한 20분 이상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한번 숟가락을 들어먹을 때마다 20회 이상 씹으며 먹으려고 노력해보자.
그리고 이렇게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먹다보면,과식할 확률도 적어진다는 사실!
6. 야식은 반드시 끊자!
배부르게 저녁식사를 했음에도, 나도 모르게 야식을 찾는 경우가 많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감정적 허기 때문에 어느새 냉장고를 뒤지고 있는 것이다.
야식은 습관이 되기 때문에 절대하지 않겠다는마음가짐을 굳건히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나서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도 식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7. 조급한 마음을 버리자
다이어트 할 때 조급한 마음을 가지면, 체중계에 올라가서도 눈금만 쳐다보게 되고,불안만 가중되며, 실망과 낙담으로 이어져 다이어트를 빠르게 포기하게 되기 마련이다.
조급증은 마음을 불안하게 만드니, 어느 정도의 여유로움을 가지고 다이어트 기간을 충분히 잡고 해나가는 게 좋다.
다이어트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이라는 사실 늘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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