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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독소 배출 안되면, 병 된다?
댓글 106 · 조회 12591 · 좋아요 36


안녕하세요. 꽃수니 작가입니다.


자연의 힘으로 살을 빼는 자연치유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로 ‘해독’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해독하는 것을 ‘몸 청소’라고 부르는 데요.


몸 구석구석에 깨끗한 피가 돌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깨끗한 피는 온몸에서 정화를 일으켜 우리의 몸을 더 건강하고 활력있게 만들어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몸을 청소하는 것일까요?


바로, 몇 가지 팁이 있습니다.


첫째는 좋은 물을 자주 마시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분을 늘 적당히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많은 현대인이 커피를 마시며, 오히려 몸의 수분을 빼앗기죠. 물은 잘 마시지 않은 채요.


하루에 최소 1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줘야 몸의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세포들도 수분이 충분해져서 좋은 상태가 됩니다.


두 번째는 바로 땀을 빼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운동이고, 그 다음은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는 것입니다.


반신욕은 건강 비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을 만큼 효능이 충분히 입증된 해독법 중 하나입니다.


반신욕이 어렵다면, 족욕이라도 해서 몸의 땀을 빼고,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할 수 있다면, 운동은 가장 좋은 땀 빼는 도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운동은 혈액순환 뿐만 아니라 근력과 심폐기능 모두 좋아지게 해주며, 호르몬 배출로 기분도 좋아지는 정말 훌륭한 치유요법이기도 합니다.


또한, 산이나 깊은 자연 속으로 가면 피톤치드도 마실 수 있기에 일거양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톤치드의 효능은 모두들 이미 잘 알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나무가 뿜어내는 항산화 물질이죠.


이 피톤치드를 많이 마실수록, 우리의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기분도 상쾌해지고요.


그리고, 또 할 수 있는 몸의 청소는 소식과 단식을 통한 내장기관의 휴식입니다.


그동안 장기들이 자극적이고 많은 양의 음식들을 시도 때도 없이 먹느라 많이 지쳐있는데, 며칠 소식하면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으며 편안한 식사를 해주면, 몸의 장기들이 좀 더 쉴 수 있답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분들은 짧은 단식을 해주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실제로 우리 몸은 단식을 통해 세포를 모두 청소하고, 장기들도 활력을 얻게 됩니다.


단식의 효능에 관해 연구한 문헌들이 많이 있으니 참조해보시고 도움을 받아보세요.


마지막으로 몸 청소를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햇볕 쬐기입니다.

겨우내 묵혔던 이불 말리듯이 우리 몸에 따뜻한 태양 빛을 쬐세요. 30분~ 1시간 정도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놀라운 생명력이 생겨납니다.


뛰거나 격한 운동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가벼운 산책 그것도 아니면 그냥 가만히 앉아 햇볕을 쬐어 보세요. 좋아하는 음악도 듣고 친구랑 수다를 떨어도 좋습니다.


따뜻한 봄날은 많은 생명이 다시 깨어납니다. 봄나물에도 생명력이 깃들어 있습니다.


제철 봄나물과 현미밥을 먹으면서 봄의 활기를 느끼면서, 내 몸을 청소해보세요!


태양 빛을 쬐고, 반신욕을 하고, 좋은 물 한 잔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겨우내 묵혔던 몸과 마음의 때도 벗기면서, 좀 더 몸이 가벼워짐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이번 한 주는 내 몸의 대청소를 하며 환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칼럼제공: 꽃수니 작가

http://blog.naver.com/karma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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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런이
  • 04.04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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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0910
  • 07.20 19:21
  •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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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j1234!
  • 06.24 10:02
  • 몸청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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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아스타
  • 06.08 18:14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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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잉스
  • 05.24 19:27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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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0910
  • 05.20 20:25
  •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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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que
  • 04.22 13:31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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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atRun
  • 04.21 1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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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loejang
  • 04.13 01:47
  • 단식으로 제 장기들에게 휴식을 줘야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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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쪼코롱
  • 04.12 16:15
  •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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