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코미디언 정주리씨가 출산 후 폭풍 다이어트로 날씬해진 몸매를 공개했어요.
그녀는 “임신 전에 입었던 바지가 드디어 맞아요” 라며, 쭉 뻗은 다리와 자신감 있는 포즈로 다이어트 성공을 자축하며 기쁨을 나누었는데요.
정말, 얼마나 기뻤을까요? 우리 다신 여러분들은 그맘 아시죠.
그녀는 지난해 6월 둘째 아들을 출산해, 당시 몸무게가 77kg까지 불어났다가, 6개월만에 22kg을 감량해, 몸무게를 55kg까지 뺐다고 해요. 그래서 최종 스펙은 166cm에 55kg이 되었다네요.
그렇다면, 이제 다들 궁금해하시는 그녀의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법 소개해드릴게요!
식단과 관련해서는 탄수화물은 금하려 했고, 고기는 많이 먹어도 좋다 해서 소고기는 비싸 저렴한 수입산으로 잔뜩 사먹었고. 닭고기는 구워 후추를 뿌려 먹었다고 해요.
또한, 남편이 철저한 관리를 해준다며 닭고기에 간을 못하게 해서 서러워 운적도 있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어요. 아마 다이어트 중에 예민해져서 이런 경험해보신 분들 있으실 거예요.
그리고, 증조 할머니가 데쳐주신 양배추와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두부로도 포만감을 얻으며 식이조절을 했다고 해요. 가족들이 도와줘서 다이어트를 잘 해올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운동은 아기들 놔두고 헬스장이나 PT를 꾸준히 나갈 시간과 돈의 여유가 없어서, 계단 오르기, 실내자전거, 유튜브 보고 추는 줌바댄스 등 집에서 할수 있는 운동을 위주로 했다고 해요.
그리고, 술 친구들과 한달 이상 안보기 등의 노력까지 더해져 지금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네요.
이제 몸무게가 예전으로 거의 돌아와서 kg에 집착하지 않고, 근력운동을 본격적으로 해보려한다고 하더라구요. 😅😏
여러분도 kg 에만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운동과 식단을 꾸준히 해나가다보면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