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씨가 출산 100일만에 30kg을 빼 많은 화제를 낳았죠.
그녀는 자신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을 보고,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 할 수 있다는 힘을 얻는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30kg라는 많은 감량에 성공한 만큼, 그녀의 다이어트 식단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졌는데요.드디어 그녀가 한 토크쇼에서 자신의 특급 식단을 공개해, 이야기해드리려 해요.
아침, 점심은 평소 먹는 대로 먹었지만 양을 좀 줄였다면서, 주로 숙성한 짱아찌, 채소쌈, 도토리묵, 달걀흰자찜등을 먹었다고 밝혔어요.
특히, 채소쌈은 알배추를 쪄서 쌈으로 먹었다며,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알배추를 꼽았는데요.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이 어마어마하고, 양껏 먹어도 살찌지 않고, 진짜 맛있다며 강추했답니다.
또한, 알배추에 채소와 짱아찌를 올려 먹었다면서, 비빔장도 만들어 넣어먹어도 되는데 너무 과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해요.비빔장이 열량이 높을 것 같지만 이 정도로 한끼 먹는 것은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채소는 소화시킬 때 많이 씹어야 하기 때문에, 먹는 속도를 늦춰 줄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돼요.
더불어, 묵은 수분이 80% 이상이라 열량이 매우 적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질감을 가진 겔상 식품이라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기 참 잘하신 것 같아요.
그 밖에도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흰자로 만든 달걀흰자찜은 채소만 먹기 허전할 때, 함께 먹기 좋은 다이어트 음식이에요.
지방이 적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영양식품으로도 각광을 받죠.비타민 B도 풍부해 에너지대사를 원활하게 해줘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랍니다.
그리고, 그녀는 다이어트를 위해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녔다고 해요.도시락에 먹고 싶은 가지, 부추, 오이, 당근 등의채소를 종류별로 쪄서 양껏 담는다고.
채소 중에서도 열량이 가장 낮으면서 맛도 있는 100g당 12kcal 인 오이, 100g당 25 kcal 인 당근 , 100g당 28kcal인 브로콜리도 칼로리가 낮아 부담없이 먹기에 좋다네요.
그리고, 살을 뺄 수 있었던 또 다른 비결로, 체중을 수시로 체크하며 다이어트 내내 긴장을 놓지 않았던 것과 작은 사이즈의 옷을 준비해놓고 다이어트에 대한 동기부여를 했다고 해요.
체중은 수시로 재면 좋다면서,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는 체중이 올라가고,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는 빠지는지 체크해놓으면 ‘앞으로 이렇게 먹으면 절대 안 되겠구나’ 이런 것들을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녀는 다이어트 성공후, 스몰 사이즈 옷을 입고 확 달라진 몸매를 드러내자 많은 분들이 ‘살 뺀 연예인의 대명사’, ‘엄마들의 워너비’ 등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모두들 그녀의 피땀 흘린 노력을 실감하는 것 같아요.
40대 나이의 늦은 출산으로 첫딸을 낳고, 둘째도 지난해에 출산한 육아맘인데도, 자기 자신을 위해 다이어트 도전을 해낸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여러분도, 늦지 않았어요. 여름이 되기 전에 자신을 위해 다이어트에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