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 과일워터를 모아둔 바구니에는 세개의 과일워터칩이 남아있는데 벌써 체험후기 종료라니 아쉽습니다. 체험단 활동은 종료되었더라도 그대로말린과일워터 체험기회를 주신데 대한 감사함을 담아 과일워터와 함께 하면서 있었던 변화에 대해 몇자 남겨봅니다.

1. 예쁘니까 계속 사진 찍게돼!
물  챌린지를 하면서 제가 마신 물을 식단처럼 사진을 찍어 기념을 남긴적이 한차례도 없었던것 같아요. 그런더 과일워터는 생김새나 빛깔등이 예쁘고 고와서 물을 마실때마다 변화하는 과정을 사진으로 꼭 남기게 되더라고요.

2. 아이들이 더 좋아해!
어린이집에 출근하면서 체험단하면서 받았던 보틀을 아이들 물병 바구니에 같이 놓아두었더니 아이들이 더 관심있어하고 좋아하더라고요. 요즘 견과를 먹다보니 면역력이나 알러지가 있을수있어서 아기들은 먹으면 안된다고 했더니 제가 마시고 있는 물도 아기들은 먹으면 안되냐면서 더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3. 피부가 좋아졌어요.
최근 피부가 몰라보게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듣게되었어요. 물은 항상 3리터씩 마셨었고 달리 변화가 있다면 마시는 물을 과일워터로 바꾼것 뿐이었는데 아마 과일워터의 비타민과 좋은 성분들 덕분이었던것 같아요. 안면홍조도 있고 아토피가 있어 피부톤이 검붉은데다 자주 피부트러블이 있었거든요. 꼭 마시는 동안 피부관리라도 받은것처럼 촉촉하게 번들거려서 저 스스로도 외형적으로도 좋아진걸 느꼈어요.

4. 냉수, 탄산수, 온수로 마실때마다 맛과 느낌이 달라!
저온건조 방식이라 과일외피 과육의 색이나 형태변화가 거의 없었던건 알았지만 과일을 방금 자른듯한 신선함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냉수로 마실때는 산뜻함과 신선함이 느껴졌고 온수를 부어 차로 마실때는 진하고 온천욕이라도 한듯 속이 개운해짐을 느꼈어요. 라임의 경우 탄산수에도 향과 맛이 잘베어 시중에 나와있는 어느 탄산수 보다도 훨씬 맛이 있었어요.

5. 변비가 사라져
기분탓일지도 모르겠지만 최근 배변이 안되는 날도 있었고 가스가 찬날도 다수였는데 과일워터를 마시고 쾌변을 하고 하루에 한번이상의 배변활동이 있었어요. 장을 깔끔하게 비우니 몸도 가벼워지고 2주간 정체기를 끝내고 과일워터를 마시는 동안 -2kg변화가 있었습니다 :)  앞자리가 바뀌면 혈압이 정상화되어 혈압약을 끊기로 했었는데 그로인해 뜻밖의 소득이 있었네요!

5. 곰탕도 아니고 계속 우러나!
하루 2리터 물마시는 습관이라더니. 마실때마다 과일칩이 새것인냥 향과 맛이 되살아나서 자꾸 마시고 싶기도 했고 맛있어서 쉽게 마셨던것 같아요. 2리터 이후로는 조금씩 약해지긴 했지만 언제 까지 마실수 있는건지 맛과 향이 조금이라도 남아있고 물을 더마실 여력이 된다면 3~4리터 또한 가뿐하게 마실수 있겠더라고요.

6. 깔라만시와  비교한다면
맵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고나면 클랜즈 목적으로 깔라만시 원액을 희석시켜 먹곤했는데요. 깔라만시를 마시고 나면 개운해지는대신 특유의 자극적인 신맛 텁텁함 때문에 다음에는 마시기가 꺼려지는게 있었는데 과일워터의 경우 마시고 나면  깔끔하고 개운한 은은한 산미가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마시면 마실수록 산뜻하고 개운한 맛이 물을 계속 끌어당기는듯 쉽게 마실수 있게 만드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