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계산을 하다가도 밥상 앞에만 서면, 나도 모르게 식욕이 폭발한다면?
그건, 의지가 부족해서라기 보다는 ‘이것’ 때문일 수 있어요!
바로, ‘호르몬’ 인데요!
우리 몸에서 비만에 관여하는 호르몬들이 있는 데, 바로, 렙틴호르몬, 아디포넥틴, 세로토닌 3가지예요.
그런데, 이 호르몬들이 불균형해지면, 몸에서 작동하는 데 연쇄적으로 문제가 생겨, 비만을 일으키게 돼요.
비만에 취약해지는 몸 상태가 되는 건데요.
이 3가지 호르몬 중에서도, 식욕조절의 핵심호르몬은 '렙틴 호르몬'이에요!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렙틴 호르몬’이 문제가 생기면, 식욕 통제 시스템이 망가져, 의지만으로는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고, 과식이나 폭식을 마구 하게 될 수 밖에 없어요.
특히, 평소에 탄수화물을 자주 섭취하거나 비만인 분들의 경우 렙틴 저항성이 생겨, 렙틴이 많이 분비돼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 나타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체중감량과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를 해나가셔야 한답니다.
또 다른 호르몬, 착한호르몬으로 불리우는 ‘아디포넥틴’인데요.
탄수화물과 지방을 연소시켜,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호르몬이자, 체지방 분해 호르몬이라고도 불리워요.
그런데, 내장지방이 있는 분들은 이 아디포넥틴 호르몬 수치가 낮아요. 내장지방의 증가하면 할수록,아디포넥틴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내장지방은 꼭 빼셔야 해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이아디포넥틴의 수치를 높이는 것 필수랍니다.
마지막으로는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이에요.
세로토닌은 식욕, 감정조절, 수면 등 많은 곳에 영향을 끼치는 호르몬이에요.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지게 되면, 우울감이 높아지고, 식욕이 폭발해서 과식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더구나 세로토닌은 80~90%가 장에서 분비되기 때문에, 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키려면, 장건강을 정말 잘 챙겨야 한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을 뚱보로 만들 수 있는 호르몬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 호르몬들이 불균형해지면, 온몸이 작동하는데 연쇄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비만을 비롯한 여러 문제들이 일어난답니다.
때문에, 내식욕을 잠재우면서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는 '착한호르몬'으로 만들고 싶다면,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 해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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