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몸매를 쭉~가지고 있었을 것 같은 여배우 최정원 씨!
그녀도 학창시절에는 꽤 몸집이 있었는데, 꾸준한 노력으로 지금의 아름다운 몸매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해요. 저 몸매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요? 정말 몸매유지에는 노력만이 살길 인 것 같아요.
예전에 한 방송에서 그녀의 동생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정민씨가 최정원씨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그녀의 다이어트 식단을 정리해보자면, 아침은 황제, 점심은 평민, 저녁은 거지처럼 먹는 것이 전부라고 해요. 대신 야식은 절대 먹지 않고요!
비만환자들의 다수가 아침을 챙겨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거 아시나요?혹시, 여러분도 살을 뺀다고 아침을 드시지 않고 계시지는 않나요?
아침 한끼를 덜 먹으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오히려 반대로 해야 된다고 해요.
아침을 거르다 보면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점심이나 저녁에 많이 먹게 됩니다.억지로 적게 먹으려고 하다 보면, 몸 안에서는 기아상태로 인식해 조금이나마 더 열량을 축적해놓으려고 하기 때문에 피하지방으로 쌓이게 됩니다.
또한, 위에서는 오랜만에 들어온 음식을 최대한 흡수하려 해서, 점심 저녁을 적게 먹더라도 100% 흡수되어 살이 찌게 되는 것입니다.
아침식사를 비롯해 세끼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 하루에 필요한 신체 활동 에너지가 충분히 만들어지며,신체리듬이 깨지지 않고 몸 상태를 안정화되게 만들 수 있는 길입니다.
아침은 두뇌에 필요한 포도당을 공급해주는 밥과 뇌세포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단백질이나 비타민 등의 반찬 위주의 한식 밥상을 먹는 것이 좋지만, 아침 식사 대용으로 비타민과 영양이 많이 든 사과나 당근, 키위 등을 갈은 주스도 괜찮아요.
점심은 평소같이 백반 등의 한식 식단을 먹으면 됩니다. 단, 너무 기름지거나 칼로리 높은 음식은 빼고 말이다.
저녁은 소박하게 섭취량을 줄여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비만도 줄일 수 있고, 수면도 방해 받지 않는답니다.
다이어트 할 때 특별한 식이요법이 있다기 보다는 평소보다 섭취량은 줄이되, 규칙적인 시간에 삼시세끼를 잘 챙겨먹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급격하게 살을 빼려다가는 되려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는 요요 현상이 나타날 수 도 있고, 영양소 불균형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현명하게 식이요법 해나가셔야 나중에도 체중유지를 하는 데도 힘들지 않다는 거 명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