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수니 작가입니다.
우리는 매일 아침마다 어제까지의 기억을 품고, 잠에서 깨어납니다.
자신의 생활에 불만인 사람들은 어제의 고민, 어제의 문제들을 잔뜩 짊어지고, 눈을 뜨지요.
만약, 당신이 현재 당신의 몸매에 불만이 많다면, 당신은 다이어트를 하려고 노력 중이고, 아침에 눈을 뜨면 당신의 몸무게가 얼마나 줄었는지에 온통 관심이 쏠려 있을 것입니다.
이럴 경우, 대부분 몸무게가 줄기는커녕 더 늘어나 있게 되고, 그러면 당신은 인상을 쓰고 짜증이 나겠지요.
하지만, 만약 당신이 매일 아침 당신의 불만족스러운 몸무게에 신경쓰기 보다는 당신이 원하는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을 가질 수만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당신이 눈을 떠서, 몸을 거울에 비춰보면서 점점 날씬해지고 있다고 주문을 외우듯, 당신 자신을 흐뭇하게 바라볼 수 있다면, 결국 당신이 원하는 몸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의 뇌는 우리 느끼는 감정이 진짜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많은 뇌 과학자들은 우리의 뇌가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아무리 거구일지라도 내가 날씬해지고 있다고 믿으면서 만족감을 느낀다면, 그 순간 뇌에서 도파민과 엔도르핀이 나오게 되고, 이 호르몬들은 살을 빼는 데 아주 좋은 효과를 불러옵니다.
우리는 이것을 매일매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몸무게가 늘었다 한들, 그것에 대해 짜증내거나 스스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수분이 증가해서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는 것이야’ 또는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근육이 늘었나보네’하면서, 내 자신을 칭찬하는 태도를 지닌다면, 몸은 거기에 부응해 실제를 만들어냅니다.
이렇듯 우리가 원하는 어떤 상황이 생겨나길 원한다면, 기대감을 가져야 합니다.
현재의 상황이 고달픈원치 않는 상황이라 해도 ‘이제 끝날 거야’ 또는 ‘이 모든 게 과정이야.내가 원하는 일이 곧 일어날 거야’ 라는 기대감은 몸의 호르몬을 좋은 쪽으로 만들어주고, 결국 내가 원하는 일들이 실현되게 만듭니다.
우리의 몸은 아주 정직하고, 결과는 늘 바라는 대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매일 매일 자신의 몸에 대해 불평하고 자책한다면, 결과는 늘 불평하는 상황을 만들어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매일 스스로를 칭찬하고 몸이 바뀌어 가고 있다고 정말로 믿어준다면, 몸은 원하는 대로 자신을 바꿔가게 될 겁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현재 만을 지나치게 집착한 나머지 보이지 않는 많은 힘들을 무시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보이지 않는 힘들도 내가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우리가 원하는 바를 그대로 이뤄주게 됩니다.
그 선택은 내가 무심코 하는 생각과 감정에 달려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칼럼제공: 꽃수니 작가
http://blog.naver.com/karma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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