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남진아 영양사
  • 다신친구45,863 조회104 좋아요
다이어트 성공위해 꼭 지켜야할 식사법!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샐러드를 양껏 드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아무리 좋은 메뉴라도 내 포만감을 꽉꽉 채워 배부르게 먹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배부르게 먹어야만 그 식사에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고열량 음식을 섭취할 때에도 배부르게 먹어야만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에 식사를 멈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건강한 메뉴를 고르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포만감을 지켜 식사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제가 미국여행 중 음식점들을 방문하면서 느낀 부분이 있습니다. 미국의 비만은 육류 섭취,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등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많은 양을 먹는 것이 큰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포만감을 잘 지켜야지만, 다이어트를 마무리하고 나서도 요요 현상을 방지하고 외식도 두려움 없이 즐겁게 하실 수 있습니다.


포만감을 지켜 식사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포만감을 지키는 6가지 팁>

1. 내 포만감 알기

우리는 많은 자극에 노출되어 있어 스스로를 바라보고 들여다보는 힘이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포만감도 그렇습니다.


계속해서 내가 지금 느끼는 이 허기가 진짜인지, 포만감이 어느 정도까지 찼는지 등을 계속해서 바라보고 알아채는 연습해야 합니다.


2. 천천히 꼭꼭 씹어먹기

천천히 꼭꼭 씹어 먹다보면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금방 차는 경험을 한번씩은 해 보셨을 겁니다.그것이 진짜 내 1인량입니다.


실제 내가 생각했던 나의 1인량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3. 살짝 부족할 때 멈추기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는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짝 부족한듯 싶을 때 식사를 멈추고 10분 정도만 기다리면 기분좋게 배가 불러옴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식사 중에 배가 부르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는 과식하기 쉽습니다.


4. 덜어먹기! 작은 그릇 사용하기!

미국여행시 어떤 음식점을 가도 음식들이 참 큰 그릇에 푸짐하게 담겨 나왔습니다. 제 포만감을 지키려 노력하며 음식들을 남기긴 했지만, 평소보다는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됨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여러 자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시각적인 것을 무시할 수 없죠. 덜어서 먹지 않으면 내가 어느 정도 먹었는지를 감안하기 어려워 착각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큰 그릇에 담아 먹는 것보다는 작은 그릇에 푸짐하게 담긴듯 담아서 드신다면 더 큰 만족감을 느끼고 내 포만감을 지키실 수 있으실 겁니다.


5. 음식점에서의 1인분은 진짜 1인분이 아님을 기억하기

음식점을 가면, 음식주문을 1인분, 2인분으로 표현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짜 1인분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훨씬 많은 양이 제공되는 곳들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양이 제공되건 간에 내 포만감에 집중하며 식사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6. 외식과 여행시 과식을 두려워하지 말기

상담을 하다보면 외식과 여행을 많이들 두려워하십니다. 항상 과식의 경험을 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외식도 여행도 불편해집니다. 하지만 포만감 조절에만 집중한다면 외식도 좋고 여행도 좋습니다.


오히려 여러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상대방을 챙겨주며 천천히 식사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고, 포만감 지켜서 섭취하고 많이 움직일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해보도록 합니다.


오히려 평소보다 감량의 경험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국민 대명절 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설 음식은 고열량인 메뉴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포만감 지키기! 과식하지 않기! 배부르게 먹지 않기! 입니다.


포만감 사수하시며, 행복한 설 보내세요.


※ 칼럼제공: 남진아 영양사

http://post.naver.com/happyjinstime





프사/닉네임 영역

  • 남진아 영양사
  • 다짐을 등록 하세요!
©다이어트신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칼럼은 에디터의 개인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되며, 읽을거리와 정보 공유를 위해 연재됩니다. 건전한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비방/비하성 발언의 댓글은 안내없이 표시가 제한됩니다.

칼럼제공자의 다른 칼럼 보기

남진아 영양사 다른 칼럼 보기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2014.07.28 배너 추가

댓글타이틀

댓글 (266)

등록순최신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정석
  • Gooyang
  • 07.08 23:33
  • 눈앞에 있는 음식은 다 먹어야하는 성격이라 집에서 먹을땐 일부러 조금씩 덜어놓고 먹어요. 다같이 두고 먹으면 늘 과식하게 되더라구요.
  • 답글쓰기
지존
  • 건강하게잘살자
  • 08.06 11:50
  • 음식점 1인분이 진짜 1인분이 아닌가요ㅋㅋ
  • 답글쓰기
정석
  • 마리앤마요
  • 06.14 01:58
  • 앜ㅋㅋ 야채는 실컷 먹는편인데 ㅠ
  • 답글쓰기
다신
  • 앨리스in원더랜드
  • 06.11 11:56
  • 꼭 기억해두고 싶은 글이예요. 야채라고 배부를때까지 먹곤 했는데 조금은 멈추려고 노력해야겠어요.^^
  • 답글쓰기
초보
  • 빵미님
  • 06.06 22:13
  • 기분좋은 배부름^^ 남겨도 괜찮아~
  • 답글쓰기
정석
  • 쪼니양
  • 05.30 21:24
  • 남겨야하는데^^
  • 답글쓰기
입문
  • 코로리
  • 05.11 21:52
  • 꼭꼭 씹어서 오래 먹으면 금방 배부른 것 같아요
  • 답글쓰기
입문
  • ehddl156
  • 05.08 01:57
  • 내일 급식먹을때 실천해봐야겠어요,,춍춍
  • 답글쓰기
정석
  • 둥이누나된둥
  • 04.23 06:39
  • 과식하지말자!! 항상 다짐해요 ㅎㅎ
  • 답글쓰기
초보
  • 팡팡다이어터
  • 04.20 01:30
  • 알고는 있지만 맘대로 안되는
  • 답글쓰기

이전/다음페이지

다음페이지 ▶

12345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