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80kg까지 나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복근과 건강미 있는 멋진 몸매를 가지고 있는 ‘한수경 트레이너’!
그녀는 다이어트로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때 169cm 키에 78kg까지 나갈 정도로 살이 많이 쪘는데, 살이 찌니 주변의 사소한 말에도 상처받게 되고 자신감도 점점 없어져서, 그때부터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하면서 부단히 노력했답니다.
열심히 노력한 끝에 27kg이나 감량해 승무원과 비서로 10년 동안 일할 수 있었으며, 그 이후에 꾸준히 운동을 해온 덕분에, 지금의 트레이너로써의 직업에 본격적인 발을 들일 수 있었다고 해요.
특히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단을 챙겨먹으며, 철저한 식단관리를 해서 몸매는 물론 체질까지 건강하게 바꿨다고 하더라구요. 대단하죠!
식단조절이 쉽지는 않았지만 독하게 마음먹고 어머니가 해주시는 한식 위주로 식단을 모두 바꾸고, 먹는 양도 조절해 먹은 게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해요.
자신이 생각하는 적정 범위 내에서 먹을 수 있도록 식욕을 조절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녀의 식단을 살펴보면,
현미밥 260g +흑미밥 180g(단백질 33.44g), 달걀프라이 6개(단백질 35g), 방울토마토 11개(비타민C 22g), 콩자반(단백질 7g), 오리고기 300 g(단백질 53.1g), 김치(비타민C), 마늘 절임, 우유(칼슘)정도를 섭취했어요.
하얀 쌀밥보다는 현미밥과 흑미밥을 즐겨먹었는데요.
현미 속 식이섬유소가 당분이 서서히 흡수되도록 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노화방지, 동맥경화, 변비예방 효능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흑미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현미에 부족한 비타민 A성분을 보충해줘서 함께 먹으면 좋아요.
탄수화물이 살찐다고 안 먹는 분들이 계신데, 탄수화물 급원 중에는 밥이 체중증가를 떨어뜨리는 편이라고 해요.그리고, 밥을 먹지 않으면 결국 다른 걸 먹게 돼 오히려 살이 찔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무엇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을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체중 감량을 위해 가장 좋습니다.
또한, g수 대로 단백질도 꼭 챙겨먹어 포만감과 에너지를 유지했고, 자신이 하루에 활동한 열량과 필요한 열량에 맞게 도시락을 싸다녀 과식이나 폭식을 방지했다고 해요.
자신만의 어떤 기준을 정할 때 너무 무리하게 또는 스트레스 받을 만큼은 식이조절 하지 않도록 하고, 사소한 습관들이 쌓여 건강한 체질로 바꿔주므로,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좋은 습관들을 길러 몸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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