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는 뇌의 위축을 막아 치매예방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요.
특히, 비타민 B의 혈관 보호 작용으로 치매유발자로도 불리우는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독성물질을 억제해준답니다.
그렇다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는 어느 음식에 많이 들어있을까요?
1. 달걀
달걀 노른자에는 뇌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비타민 B12가 풍부해서, 나이 많은 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섭취해주는 것 좋다.
하루에 달걀 1~2개만 먹어도 비타민 B12의 1일 권장량을 넘게 된다.
2. 호두
호두는 뇌를 보강해주고 노화를 방지해주는 식품이다.
다양한 비타민 B 복합물질이 들어있는 데, 그 중 비타민B1, B5, B6는 몸의 활력은 물론 기억력과 인지기능을 향상시켜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해 뇌 기능을 향상시키며, 우울증도 감소시켜준다.
3. 바나나
바나나에는 비타민 B6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 B6는 뇌의 기능을 촉진시키며, 우울한 감정을 없애주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를 돕는다.
하루에 바나나 1개만 섭취해도, 비타민 B6의 1일 권장량의 30%를 충족시킬 수 있다.
4. 등푸른 생선
고등어, 꽁치 등의 등푸른 생선에는 비타민 B12가 풍부해 치매와 같은 뇌질환이나 당뇨병, 빈혈에도 효능이 좋다.
특히, 생선 속살보다 피가 완전히 빠지지 않고 모여있는 생선육 부분이 비타민 B12 함량이 더 높다.
그 밖에 함유된 오메가-3는 항암작용이나 관절염 예방, 노인성 치매를 막는 데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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