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칼럼
여름철 무심코 마시는 찬 음료가 다이어트 방해한다?
댓글 35 · 조회 5298 · 좋아요 9


안녕하세요. 꽃수니 작가입니다.


한낮의 더위가 한여름처럼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맞이를 해야겠지요. 더울 때는 자연스레 얼음 음료나 시원한 맥주를 많이 마시게 됩니다.


순간적으로 마시는 시원함이 더위를 잊게 해주니, 참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런데, 이렇게 입에는 좋지만 무심코 마시는 시원한 음료들은 우리 몸을 점차 병들게 합니다.


가끔씩 마시는 한잔 정도야 큰 무리가 없지만 얼음 음료는 마시면 마실수록 중독성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들은 시원하고 달기에 중독성은 더 심각해집니다.


얼음은 우리 내장기관을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게 만들어서 신진대사를 저하시키고, 당분은 우리 혈관에 지나친 무리를 주어 결국 비만과 성인병을 불러옵니다.


그렇다면, 이 얼음 음료는 어떻게 끊을까요?


우선 양부터 줄여보세요. 하루 2~3잔씩 마셨다면 오후에 한잔으로 줄여보세요!


그리고 가끔씩 따뜻한 음료를 음미해보세요. 날도 더운데, 웬 정신 나간 소리 같겠지만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나서 희한하게도 몸이 시원해짐을 느낍니다.


그건 몸에서 뜨거운 것이 들어오면 열을 식히기 위해 몸의 온도를 낮추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랍니다.


이열치열이 이럴 때 쓰이는 말이지요.


그래서 오히려 한여름에 따뜻한 음료에 맛을 들이면 시원한 음료를 마실 때 보다 더 시원함을 느끼게 됩니다.


한 두 번만 집중해서 따뜻한 음료를 맛보고 그 이후에 찾아오는 시원함에 집중해보세요.어느새 따뜻한 음료 마니아가 되어 있을 겁니다.


실은 저도 아이스 음료 끊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처음에 조금씩 양을 줄이고 따뜻한 음료의 맛을 느끼게 된 후에는 오히려 찬 음료 먹기가 힘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무심코 마시는 얼음 음료 한잔이 쌓여서 몸의 신진대사를 저하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면, 따뜻한 음료 한잔으로 현명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답니다.


음료 하나만 바꿔봐도 평소 격렬한 운동이나 어려운 식이요법에 집착하기 보다는 생활 속에서 좋은 습관 하나씩 바꿔 나가는 것이 결국 진정한 다이어트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게 돕니다.


※ 칼럼제공: 꽃수니 작가

http://blog.naver.com/karma148

©다이어트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칼럼은 에디터의 개인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되며, 읽을거리와 정보 공유를 위해 연재됩니다. 건전한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비방/비하성 발언의 댓글은 안내없이 표시가 제한됩니다.
북마크

댓글타이틀

댓글 35

최신순등록순공감순

댓글리스트

  • 런런이
  • 04.04 20:11
  • 👍
  • 답글쓰기
  • 디샤DICHA
  • 10.27 22:38
  • 내사랑아이스...😢
  • 답글쓰기
  • 쁜이*
  • 10.12 16:22
  • 감사합니다
  • 답글쓰기
  • 쁜이*
  • 10.12 16:22
  • 좋은 습관하나 챙기기
  • 답글쓰기
  • 박뎡밍
  • 10.09 21:56
  • 후 맨날 찬음료만 먹는데 따뜻한거 먹어야겠어요!
  • 답글쓰기
  • 김조이님
  • 08.26 00:17
  • 😢
  • 답글쓰기
  • 김조이님
  • 08.21 20:08
  • 👍
  • 답글쓰기
  • 추구미는쌀이냐
  • 08.15 23:03
  • 아 근데 얼음음료 아니면 속이 풀리지 않아요 8ㅁ8
  • 답글쓰기
  • gsai
  • 08.04 01:11
  • 얼죽아인데...😢
  • 답글쓰기
  • wndusml1
  • 08.02 18:42
  • 뜨거운물 2리터먹기 2일째 효과있는듯해요 ㅋ기
  • 답글쓰기
더보기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오늘의 인기글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