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슬림하지만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화제가 되었던 배우 한소영씨가 주인공이랍니다.
그녀는 늘씬한 몸매도 많은 화제가 되었지만, 그보다 더 화제가 된 건 30kg이나 감량했다는 사실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그녀가 30kg 감량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해요.
그녀가 독하게 다이어트를 하게 된 건 80kg 나가던 학창시절에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을 했는데, 그 친구가 너한테 고백받은 것 자체가 부끄럽다고 해,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해요.
그래서 그때부터 식단조절을 시작했는데, '수박'을 활용해 많은 체중감량을 할 수 있었다고 해요. 두달 동안 아침만 일반식(밥)을 먹고, 점심과 저녁때 수박을 먹으면서 감량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녀는 처음에는 위가 컸던 지라 수박을 두통을 먹어도 배가 고팠다고 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니까 수박먹는 양도 자연스레 줄었다고.
평소에 과일을 좋아해서 다이어트 식단으로 수박을 선택했는데, 수박 안에는 피부가 늘어지는 걸 방지하는 성분도 들어있어 급격하게 감량을 했는데도 피부 처짐도 완화할 수 있었다고 해요.
더불어, 수박은 비타민 C와 칼륨도 풍부해 피부탄력은 물론 미백 효과도 있어 다이어트할 때 살 빼느라 푸석해진 얼굴도 보완해준답니다.
그녀는 운동을 싫어하는 탓에 하지 않고, 식이조절로만 다이어트를 했는데, 수박을 먹으며, 한 두달 식이조절 하니깐 25kg 정도가 빠져서, 그 이후에는 아침밥도 먹고, 점심과 저녁을 계란, 소고기 죽 같은 거를 위주로 먹다 보니 3개월 정도 지나니 30kg이 빠졌다고 해요.
그렇게 30kg을 감량하고, 지금까지 10년 넘게 요요없이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니 대단하죠.
그녀가 감량에 활용했던 수박은 수분 함유량이 높고 부피는 크지만 지방함량이 없고, 100g당 31kcal로 칼로리가 낮은 저칼로리 과일이라,다이어트할 때 드시는 분들이 꽤 많아요.
또한 찬 성질의 과일로 몸속 열을 내려주고 갈증을 멎게 하고, 이뇨작용과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죠.
하지만, 수박은 수분함량만 높아 영양 성분의 불균형이 올 수 있고, 단백질이나 다른 영양소 섭취가 많이 부족한 게 문제예요.
그래서 수박 다이어트를 할 때는 그녀처럼 단백질이 많이 든 달걀이나 생선, 닭가슴살과 함께 다른 영양소도 섭취해가면서 해야 영양균형도 맞고, 건강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답니다.
감량 기간을 길게 잡아도 괜찮다면 수박을 주식보다는 간식으로 먹어 포만감을 높이고, 다음 식사량을 차츰차츰 줄여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음식을적게 먹는 습관으로 불필요하게 많이 섭취하는 음식만 줄여도 몸매 관리하는 데 훨씬 수월 해지거든요.
그녀는 수박 다이어트로 몸무게를 감량한 뒤에도 요요 현상이 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요가나 수영 등의 운동도 다양하게 하고, 하루에도 여러 번 체중계에 올라가 체중에 대한 경각심도 가지며 살찌기 않으려 늘 방심하지 않았다고 해요.
여러분도 그녀처럼 의지를 갖고 무단히 노력하면 언젠가 성공하실 수 있을 거예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