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 배우 한고은씨가 인형 같은 자신의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밝힌 적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그녀가 예전에 jtbc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방송에 출연해서 자신의 키가 큰 비결을 ‘엄청난 식욕’으로 꼽았는데요.

그녀는 언니도 키가 170cm인데, 어릴 적에는 둘이 경쟁적으로 먹었다며, 어머니가 스머프 스프처럼 국을 엄청나게 끓이셨는데, 하루면 동이 났다고 해요.

멋진 S라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데, 지금도 엄청난 식욕을 자랑한다고 하니, 놀랍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40대인 그녀가 20대보다 더 멋진 S라인 몸매를 가질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요?

그녀는 21살 때부터 식단조절을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되도록 저염식 위주로 먹고, 버터나 치즈가 들어간 음식이나 고열량 음식은 피한다며 엄격한 식단을 지켰다고 해요.

특히, 저염식은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싱겁게 먹게 되기 때문에, 식욕억제 효과도 얻을 수 있고, 과식도 덜 하게 되고, 자극적인 음식도 찾지 않게 해줘서 몸매관리 할때 많이들 실천하는 방법이죠. 그리고, 몸이 붓는 것도 방지해주고요.

그리고, 몸매관리가 필요할 때나 몸이 무거울 때 이따금 간헐적 단식을 즐겨한다고 해요.일주일에 한 번 정도 24시간에서 36시간까지 액체로 된 음식만 먹고, 독소를 뺐다고 하더라고요.

일반적으로 간헐적 단식은 1주일에 1~2일은 24시간 단식을 하고, 일주일에 3~5번 정도 아침을 걸러 공복감을 유지하는 방법인데요.

24시간 단식은 아침과 점심은 굶고, 저녁에 600kcal 가량을 섭취하는 거예요.그런 다음 16시간 단식은 아침만 거르고 점심과 저녁은 평소대로 먹으면 된다고 해요.

그래서 다른 다이어트 방법보다 음식을 가리지 않아도 되고, 아주 조금 먹을 필요도 없다고 해요.

또한, 정해진 시간 동안 단식을 하면, 지방세포를 효과적으로 태워 체중 감소를 도와주고, 소화기간이 휴식할 수 있게 해줘 신진대사의 속도도 높여 칼로리를 효과적으로 소모할 수 있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인슐린 수치를 줄여줘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간헐적 단식은 우리가 불규칙하게 폭식을 하지 않도록 돕고, 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서 식사시간을 조절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간헐적 단식을 할 때는 식사 외에 간식은 모두 끊어야 하는 것이 좀 힘든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최대한 공복감이 오래가는 것이 중요한데, 간식은 공복감을 망치게 하거든요.

그리고 아무래도 식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는 단백질이 부족해질 수 있고, 칼슘 부족으로 골다공증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자, 어떤 다이어트 방법이든 자신의 몸상태에 맞는지를 따져보고 시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거 다 아시죠?

그리고, 무엇보다 현실적으로 자신이 감량할 수 있는 적정목표와 목표 달성 기간을 정해 그 기간동안 꾸준히 식이조절을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자, 그럼 자신이 지킬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와 방법을 세워, 금주도 다이어트 잘 해나가시길 바래요!

*연예인 식단은 가볍게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정보로, 관련 식단을 권장하기 위함은 아닌 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