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수니 작가입니다.
많은 분이 다이어트에 돌입하지만, 또 많은 분들이 실패합니다.
일시적 감량을 겪지만 반복되는 요요를 겪으면서 다이어트 실패에 대한 트라우마만 키워갑니다.
그렇다면 요요를 겪지 않으면서 진정으로 원하는 몸무게에 이르는 방법이 없는 걸까요?
저는 있다고 보는데요, 그 방법은 바로 단계별 목표를 올바르게 세우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내 몸무게가 80kg이라고 칩니다.
그리고 내 목표는 올해 안에 10kg을 감량하는 것이라고 합시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는데요, 많은 분이 다이어트 목표라고 하면 ‘몇kg을 얼마 만에 줄인다’라고 세웁니다.
사실 이것은 올바른 목표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올바른 목표일까요?
예를 들면 80kg의 몸무게를 가진 사람이라면 먼저 자신이 과체중이 된 기간이 언제인지를 돌아봅니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쪄온 살인지 아니면 몇 년 새 급격히 불어난 것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만약 몇 년 새 급격히 불어났다면 그것은 바뀐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것을 개선하는 것이 진정한 다이어트의 목표입니다.
만약 어릴 적부터 쪄온 살이라면 어릴 적부터 익혀온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모두 바꾸는 게 다이어트의 올바른 목표입니다.
우리는 습관은 내버려 두고 그 결과인 몸무게에만 집착합니다.
그렇게 잘못 선정된 목표는 결국 잘못된 방법인 안 먹고 지나치게 운동하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버립니다.
몇 달 안 가서 우리는 지치고 몸도 지쳐서 요요가 반복됩니다.
우리가 바꿔야 할 진정한 다이어트 목표는 내면의 스트레스 다루는 법을 배우는 것과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그것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균형 잡힌 건강한 삶입니다.
이것은 결코 이상향의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닌 아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지향점입니다.
우리의 다이어트가 결국 건강한 삶을 진정한 목표로 설정할 때 오래도록 지속적인 방법들을 실천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내게 가장 잘 어울리고 잘 맞는 편안한 방법들을 찾게 됩니다.
그건 마치 공부하는 사람이 시험 점수에만 목표를 두게 되면 공부 그 자체를 즐기기 어렵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결국 원하는 점수가 나오기까지 공부에 몰입하고 집중하기 어렵게 됩니다.
단기 시험은 어떻게든 잘 볼 수 있지만 오래 해야 하는 공부에선 제대로 성적이 나오기 어렵게 됩니다.
다이어트도 공부도 사업도 모두 본질은 똑같습니다.
사업은 타인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사람만이 늘 사업에 빠져서 즐겁게 지냅니다.
하지만, 돈만 추구하는 사업가는 결국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합니다.
우리가 다이어트의 본질을 건강한 삶이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게 되면 우리 몸과 마음은 스스로 건강한 방법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무척 편안하게 진행되는데요, 당신의 지금 만약 스트레스로 가득하다면 그것부터 마주하세요.
내 스트레스의 원인은 무엇이며 피할 수 없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말입니다.
이것은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 이상의 의미이며 이것이 해결된다면 몸은 원래의 균형 잡힌 상태로 돌아갈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자극적인 음식들도 줄어들게 되고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맞물려 선한 순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당신은 가장 먼저 건강해지겠단 선택과 결정만을 하면 됩니다.
이번 한 주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진정으로 선택해보는 한 주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