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10년간 몸무게가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는 걸 보고 자기관리를 정말 잘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그녀의 ‘다이어트 식단’을 파헤쳐보려고 해요.
그녀는 평소에는 한 끼는 일반식을 먹고 나머지 두 끼는 다이어트 식으로 먹는다고 해요.
평소에 먹는 도시락에는 삶은 달걀, 양상추, 오이, 적포도, 느타리, 표고버섯, 삶은 감자로 구성해,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과 식이섬유 위주로 영양분을 채우고요. 가끔 맛있는 게 먹고 싶을 때는 연어스테이크에 탄산수를 더해 근사한 한끼를 즐긴다고 하네요.
하지만 활발히 활동하는 시즌 중에는 일반식은 아예 먹지 않고, 아침 운동 가기 전에 바나나 1개, 점심에 닭가슴살과 단백질 쉐이크를 갈아서 마시고, 저녁에 자기 전에 달걀 흰자, 브로콜리, 현미밥을 먹는 다이어트 식단을 2주 동안 감행하며, 몸무게를 관리한다고 해요. 전 저거 먹고 하루도 못 버틸 것 같은데, 역시 모델 몸매가 그냥 나오는 게 아니였어요. +.+
더군다나 수영복 촬영이 있는 경우에는 한 달 동안 저 다이어트식단을 고수한다며, 모델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아 한편으로 안타깝더라고요.
그 밖에도 몇 가지 다이어트 노하우를 알려주었는데요. 브로콜리, 샐러리, 당근, 레몬 등을 넣어 갈아 만든 건강주스를 들고 다니며 수시로 마시거나 평소에 소금이나 설탕 등 첨가물을 넣지 않고 음식을 해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여러분도 참고해보시길 바래요!
단, 어떤 상황에서도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절대 피하도록 하고, 저칼로리 식단을 철저히 지키는 게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해요.
이런 살인적인 식단과 함께 러닝 머신부터 짐볼, 아령 등 전신운동부터 복근운동을 피트니스 센터나 집에서나 꾸준히 하는 게 몸매관리의 노하우라고 해요. 그리고 운동을 못할 경우 일상에서 칼로리 소모할 수 있는 실내 자전거 타기, 계단 걷기 등의 방법으로 대체한다고 하네요.
이런 노력 끝에 모델 초기보다 현재 훨씬 더 아름답고 건강한 몸을 가지게 됐다고 해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몸에 대해 공부하면 어느 부위가 돋보이면 예쁠지, 어떤 부위를 감춰야 할지 등을 알게 되서, 몸매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다고 해요. 누가 뭐라든 자신감을 갖고 식단조절과 운동을 꾸준히 하며, 노력해보세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답니다!
다이어터 여러분,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게시글 목록